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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락

태국 푸켓 : 푸켓 카오락, 반나절이면 만나는 동남아 속 유럽 푸켓 카오락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리조트 전경봄바람이 불고 춘곤증이 밀려오는 요즘이지만 직장인들은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여념없다. 이들 문의로 여행사들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종합여행사 KRT가 내놓은 태국 푸껫 '카오락' 여행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푸켓 북부에 위치한 카오락은 '태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한국인들보다는 유럽 여행객들이 주를 이룬다. 신혼여행을 위해 온 커플과 바캉스를 즐기러 온 이들에게 사랑 받는 숨은 명소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해변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글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 더보기
태국 : 태국의 ‘숨겨진 진주’ 카오락…코발트빛 아홉개의 퍼즐 감출 수 없는 ‘힐링 본능’ 태국 카오락에는 철저하게 준비된 분주함이 없다. 짜여진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것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다분히 지루할 수 있는 곳이다. 푸껫은 친숙하지만 인접한 카오락은 낯설다.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태국의 '숨겨진 진주'다. 황홀한 그 풍광에 빠져 있다 보면 바쁜 일상에 실타래처럼 엉켰던 마음 자락이 한없이 한없이 풀어져 내린다. 시간이 구름처럼 느리게만 흐르는 곳, 시간 여행도 '덤'이다. 카오락은 푸껫 공항에서 북쪽으로 70㎞, 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해안 도시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다. '카오'가 태국어로 '산'을 의미하듯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이다. 정글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수려함 속에는 2004년 쓰나미 최대 피해 지역의 아픈 상처와 고통이 여전히 스며 있다.. 더보기
태국 푸켓 : 푸껫의 재발견_해변 벗어나면… 정글도 있고 '대두 섬'도 있고 푸껫(Phuket). 제주도 절반 크기(543.0㎢) 섬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이 찾는 휴양지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해변을 거닐기에 최적의 장소지만 "해변을 빼고는 특별히 볼 것이 없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푸껫을 구석구석 둘러보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북위 8도에 위치한 푸껫은 곳곳에 코코넛나무와 고무나무 등 이국적인 열대 식물들이 자란다. 열대 자연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사라신(Sarasin)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향해보자. 푸껫 시내에선 볼 수 없던 야생이 다리 건너 기다리고 있다. ◆카오락 국립공원 지난 8일 오전 푸껫 시내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북쪽으로 이동해 카오락(Khao Luang) 국립공원에 도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