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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태국 코사무이 :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비치, The Beach]의 원 배경이 태국의 피피 섬이 아닌 코사무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약 700㎞,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예로부터 유러피언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바다 빛을 품은 코사무이의 해변 어디라고 할 것도 없이 아름다운 해변 코사무이의 역사는 약 1,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코사무이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코코넛, 고무 농장, 두리안 과수원을 기반으로 한 농업과 어업에 종사했다. 농장의 일자리를 찾아 수랏타니, 춤폰 등 주변 육지에서 건너온 태국인들과 중국인들, 종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 온 무슬림들이 초기 코사무이의 원주민들.. 더보기
태국 코사무이 : 환상적인 자연을 품은 리조트, W 리트리트 코사무이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태국의 여러 휴양지 중 가장 깨끗하기로 유명한 해변인 매남과 보풋, 차웽, 라마이 비치가 자리한 곳이다. 그 중 최고급 리조트가 곳곳에 문을 연 우아한 분위기의 매남과 보풋 해변 사이에 74개의 프라이빗한 풀빌라로 이뤄진 W 리트리트 코사무이(W Retreat Koh Samui)가 있다. 숲에 둘러싸여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트로피컬 오아시스(Tropical Oasis)’부터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코사무이 바다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 프런트 헤이븐(Ocean Front Haven)’, 그리고 두 개의 커다란 침실과 리빙룸, 널따란 개인 풀장과 발코니를 갖춘 ‘익스트림 와우 오션 헤이븐(Extreme Wow Ocean .. 더보기
추천 : 코사무이 찍을까, 멀리 자킨토스 가볼까 ■ 올 여름 뜰 여행지 베스트4 벌써 5월. 슬슬 여름 휴가지를 정해야 할 시즌이다. 그래서 공개한다. 인터파크투어가 사내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추천하는, 올 여름 뜰 여행지 베스트 4. 약 500여 명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포인트니 믿고 가도 좋다. ◇ 마치 유럽에 온 듯…푹 쉬고 싶다면 '코사무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 휴가만큼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터. 여기에 약간의 액티비티가 가미된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휴가다.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갖춘 곳이 있다. 바로 태국 코사무이 섬. '태국 속 유럽'으로 불리는 코사무이는 푸껫, 코창에 이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파타야, 후아힌, 푸껫 등 유명 휴양지에 비해 다소 생소한 느낌이지만 조용한 휴식을 선호하는 유럽인들 사이에선.. 더보기
태국 코사무이 : 차웽 해변·야시장… 낮보다 반짝이는 거리의 밤 그 밖에 즐길거리시끌벅적한 태국의 밤거리를 걷고 싶은 이들에게도 코사무이는 매력적이다. 섬이지만 차웽(Chaweng) 해변이나 피셔맨스 빌리지 같은 곳에선 야(夜)시장, 식당, 술집 등 '잠들지 않는 밤'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차웽 해변은 리조트와 식당, 상점 등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 밤이 되면 불야성을 이룬다. 길을 따라 이어진 수많은 상점 간판들이 현란한 빛을 뿜어낸다. 거리는 수영복이나 가벼운 옷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특히 해변 맥줏집은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서양인들이 북적거린다. 차웽 해변 거리에 가면 '라이브러리 호텔'에 들러보자. 입구에 조그만 글씨로 '라이브러리'라고 써놓고, 군데군데 책 읽는 사람의 동상이 놓여 있다... 더보기
태국 코사무이 : 푸른바다, 더 푸른 코코넛 숲… 놀다가도 좋고 쉬어가도 좋아 코사무이 메남 해변코사무이는 '코코넛 섬'이라고 할 정도로 야자수가 무성하다. 섬을 두르고 있는 해변 어디를 가더라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 더블유 리트릿 제공파도가 숨을 죽인 듯 고요한 해변, 해먹에 누우니 잠이 쏟아진다. 코코넛 나무 숲을 비집고 날아온 바람이 얼굴을 매만지고 달아난다. 저녁이면 바다를 물들인 붉은 햇살이 발밑까지 밀려온다. 태국의 코사무이(Koh Samui)에서는 '게으를 수 있는 권리'가 만개한다. 코(Koh)는 태국어로 섬(島)이라서, 현지인들은 그냥 "사무이"라고 한다. ◇해변과 리조트의 여유 태국 스완나품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시간쯤 지나자 사무이 공항에 착륙했다. 수십개의 야자수 기둥을 사용해 지붕을 받친 거대한 오두막집이 공항이었다. 나무를 이용해 단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