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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이

마카오 : 밤낮이 황홀한 `문화유산 도시`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마카오 타이파&코타이 지구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단 1시간. 이전까지만 해도 홍콩에서 반나절 코스로 찾던 마카오가 지금은 혼행족을 위한 특급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마카오를 더 오랫동안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세계문화유산지구, 초대형 호텔들의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 낮과 밤의 반전도시 마카오. 알면 알수록 그 매력이 남다르다. 성바울 성당과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성당의 전면부만 우뚝 남아 있는 성바울 성당은 1580년에 지어졌다. 1835년 화재로 인하여 지금은 성당의 전면부만 남게 됐다. 그럼에도 우뚝 서 있는 성바울 성당은 현재 마카오의 랜드마.. 더보기
마카오 : 세계 최대규모 풀장에 인공江·해변까지… 온가족이 "굿!" 마카오 리조트에서 여름휴가 가족과 함께 해외 리조트에 가서 쉬고 싶다면 어디가 좋을까. 일단 싱가포르나 인도네시아 발리가 떠오른다. 그러나 둘 다 비행시간만 6~7시간 걸리는 곳이다.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홍콩, 마카오가 있지만 홍콩은 요즘 독감이 유행하고, 마카오는 카지노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최근 찾은 마카오는 어른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빠르게 변신하면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손을 내밀고 있었다. 가족 휴양지로 변신을 주도하는 것은 베네시안, 시티오브드림, 갤럭시 마카오 등 마카오를 대표하는 복합 리조트들이다. 모두 타이파 섬과 콜로안 섬 사이를 매립해 조성한 코타이 지구에 있다. 리조트 간격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마카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