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이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지중해 크루즈 이야기 #7 - 빨간 지붕의 도시, 듀브로브니크 [Jin's story] 지중해에 나를 띄우다_듀브로브니크(7/7) 1년이 넘도록 글을 맺지 못했던 7편의 지중해(동부) 크루즈 이야기.드디어 그 마지막 크로아티아 듀브로브니크(Dubrovnik)까지 왔다. 바다를 다니다보면.. 하늘에 있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 든다.구름 위에 있을 때는 뭐랄까 고요하면서 세상의 온갖 걱정, 땅의 것들은 모두 잊고앞으로 있을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할 수 있는 묘한 공간 같다고나 할까.. 하지만 바다에서는 지난 시절을 돌아보게 된다.왠지 깊은 녀석을 대하면 상대적으로 얕아보이는 나에 대한 반성의 거울인 셈이다. 저 멀리 배 위에서 보이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 듀브로브니크의 첫인상.. 세계문화 유산 붉다.. 조금씩 다가갈수록 그리스의 로데스에서 봤던 성벽으로 둘러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