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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먼산

중국 : 조물주가 만든 듯…중국의 무릉도원 ■ 중국 장자제 발아래 펼쳐진 절경 텐먼산 케이블카.중국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장자제다.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 촬영 장소로 유명한 위안자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오르는 톈먼산과 톈먼둥 등 수려한 경관을 가진 관광명소다. 중국의 무릉도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중국 산수화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자제에 가보지 않는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느냐?'라는 말이 있듯이 장자제는 중국인에게조차도 죽기 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이상향 같은 곳이다. 눈앞에 펼쳐진 모든 봉우리 하나하나가 마치 조물주가 심어놓은 듯한 인상을 주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짙은 산 내음, 파란 하늘, 따스한.. 더보기
중국 장자제 : 신선이 노닐던 신비의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석영사암 봉우리가 독특한 풍광을 이루는 장자제국가삼림공원 [사진제공 = getty images bank]경이롭다는 느낌이 뭘까. 중국 장자제를 가면 그 느낌이 뭔지 피부로 느끼게 된다. 웅장한 풍광과 신비한 분위기를 품은 장자제는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 태어나서 장자제를 가보지 않았다면 어찌 인생을 논할 수 있겠는가. 이 말은 장자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말이다. 직접 만나기 전까진 그 위엄이 얼마나 대단한지 상상조차 어렵다. 꿈속에서나 볼 법한 최고의 비경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중국 장자제로 가보자. ◆ 천년의 신비 톈먼산을 거닐다 장자제 최고의 풍경구, 톈먼산을 먼저 둘러보자. 톈먼산은 장자제 시내에서 8㎞가량 떨어져 있는 곳이다. 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