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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틀리스

스위스 알프스 : 올 겨울 스키는 알프스에서 타볼까? ② 전 세계인의 관광지로 각광받는 스위스는'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알프스의 만년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하이킹의 천국으로 모자랄게 없는데,특히 사계절 내내 녹지 않는 큰 규모의 설산은 스키어들에게 선망의 대상지로 통한다.스위스관광청에서는 겨울을 맞아'꼭 한번 가봐야 할 스키장 명소5곳'을 선정했다.추천 대상지에 아이거 북벽이 자리한'융프라우'‧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리는'사스페'‧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생모리츠'‧중앙 스위스 최고 높이 전망대가 있는'티틀리스'‧유럽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키 리조트'마테호른'등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티틀리스 빙하 천국에서 맛보는2000m수직 할강 ↑ 엥겔베르크 역에서는 스키나 보드, 스노우 슈 등과 .. 더보기
스위스 : 걷기 여행 ④ 중부 리기산 길 양편으로는 드넓은 풀밭과 야생화가 한들한들 바람의 리듬에 맞춰 흔들린다. 온 산에는 소 방울 소리가 메아리치듯 울려 퍼졌다.정겨운 스위스 전원 풍경, 리기산 하이킹스위스 연방제가 탄생한 곳, 루체른은 예부터 귀족들의 휴양지였다. ‘산들의 여왕’, 리기산 하이킹은 오감이 즐거운 경험이다. 푸른 산과 형형색색의 들풀, 온 산에 울려 퍼지는 소 방울 소리, 마음 깊숙한 곳까지 불어오는 바람…. 그 모든 것의 종합선물이다. 루체른에 도착했을 때는 푄 바람이 힘껏 불고 있었다. 푄 바람이 하늘의 구름을 모두 쓸어버린 탓에 하늘은 쾌청했다. 루체른 지역은 전설적 영웅 빌헬름 텔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스위스 연방제가 탄생한 곳이자, 예부터 관광 중심지로 많은 귀족의 휴양지였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