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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

프랑스 : 자전거 투어 황홀한 여정 가능할까? 유럽, 그것도 프랑스를 자전거로 즐기기? 의문부터 품겠지만, 놀라운 통계가 있다. 무려 830만명. 프랑스를 자전거로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의 숫자다. 그냥 편하게 기차 타고, 아니면 비행기로 순식간에 갈 수 있을 텐데 왜 하필 자전거? 이런 의문은 프랑스를 찍은 뒤 자전거에 딱 오르는 순간, 0.1초 만에 풀린다. 패키지로 놀러 가셨다고? 괜찮다. 반나절에 찍고 오는 당일 코스도 있으니까. travelbible.tistory.com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프랑스엔 '유로벨로'라는 게 있다. 유럽 각 도시를 촘촘히 잇는 14개의 장거리 자전거 이동 경로 연결망이다. 최근에 한국에 해파랑길이 생겼다는데 그게 기껏 해 봐야 770㎞. 놀라지 마시라. 유로벨로, 총길이만 무려 4만5000㎞다. '자전.. 더보기
프랑스 : 최고의 프랑스 도시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해 엄선한 9가지 기차여행 코스 The best way to experience France 여행 패턴이 변화하면서 유럽도 하나의 국가를 찬찬히 둘러보는 체류형 여행이 늘고 있다. 여행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안내하고 상담해야 하는 정보의 깊이도 더욱 깊어진 셈이다. 프랑스관광청과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가 소개하고 있는 '최고의 프랑스 도시 여행을 위한 9개 여정'은 프랑스 지방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점점 증가하는 요즘 자료가 부족한 여행사에서 활용하면 좋을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9개의 여정에 소개된 25개 도시의 가볼만한 곳과 여행자의 기대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 이벤트, 교통편 정보 등 여행사에서 고객에게 프랑스 여행을 안내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세세하게 정리돼 있다. 4일에서 8일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9개의.. 더보기
프랑스 칸 : 꿈같은 휴가가 기다린다! 남프랑스 툴룽부터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40킬로미터의 해안을 일컫는 코트다쥐르.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2곳의 휴양지 칸과 생트로페를 찾았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휴가를 보냈다. ↑ 남프랑스 ㅋ코트다쥐르의 바닷가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에는 영화제 기간 동안 칸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등장한다. 영화 제작자의 눈에 들기 위해 1년 내내 모은 돈으로 산 가장 비싼 옷을 입고 온 배우 지망생,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영화제를 찾은 왕년의 스타 등 칸 영화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욕망의 파노라마에서 칸은 꿈과 허영, 패션과 유명인, 물질과 가치 등 모든 것이 공존하는 곳으로 표현된다. 크루아제트 거리Boulevard de La Croisette의 벤치에 앉아 있.. 더보기
자꾸 보아야 아름답다 알면 알수록 진국이다라는 말이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이 바로 그렇습니다 나폴레옹의 웅대한 꿈이 이 곳에서 보입니다 파리의 자랑 에펠탑에 비해서 모자라지않는 그곳 ​​​​​​​​​​​​​​​​​​​​ 더보기
프랑스 파리 : 센 강 제대로 즐기기 해외여행 유럽, 프랑스 파리 서꽃님,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을 따라가다 센 강 제대로 즐기기 도심 속 해변가, 파리 플라주 매년 여름 7, 8월이면 센 강변에 파리 플라주Paris Plage가 오픈한다.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파리지앵들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해변가가 그것. 인공 모래사장이 깔린 파리 플라주에는 선탠 베드와 푹신한 의자가 준비되고, 주말에는 재즈 공연, 춤 공연, 삼바 공연 등의 이벤트와 소규모 파티가 열린다. 음식과 맥주를 판매하는 부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탱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커플도 있어서 파리의 여름밤을 즐기기엔 이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다. 센 강 위의 다리 ponT neuf 퐁네프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영화 덕분에 유명해졌다. 둥글게 움푹 파인 돌 .. 더보기
프랑스 보르도 : '와인 천국' 보르도에선 썩은 포도가 더 귀하다? 프랑스 와인 여행 과연 '와인의 제국'이었다. 프랑스 남서부에 자리한 세계적 와인 산지 보르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광활한 포도밭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중세 성(城)처럼 멋스러운 샤토(Château) 건물들이 곳곳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보르도가 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손꼽히게 된 것은 자갈·석회질·진흙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테루아(terroir)와 서로 다른 포도품종으로 빚은 와인의 독특한 혼합(blending) 덕분이다. 와인의 천국인 만큼 고급 와인 시음 기회도 많고 샤토에 직접 들러 주인과 함께 저녁을 즐길 수도 있다. ▲ 보르도시 인근 페삭 레오냥 지역에 자리 잡은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전경. 포도밭 면적은 67만㎡에 이르며 83%는 레드와인, 나머지는 화이트 와인을 생산한다. / 샤토 스미.. 더보기
프랑스 : 파리 타운 소개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는 유럽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박물관, 관광 명소, 놀거리, 쇼핑가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1주일도 부족하지요. 파리는 크게 에펠탑 주변, 샹젤리제, 루브르 주변, 생제르맹, 몽파르나스, 몽마르트르, 마레 지구·바스티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계 최고의 박물관과 역사적 건물들이 밀집한 곳 루브르 주변 1. Louvre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하여 오페라 갸르니에, 카루젤 개선문 등 역사적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하나만 둘러보는 데에도 최소 하루는 잡아야 하고, 폴, 앙젤리나, 쉐 조르쥬 같은 유명 맛집 몇 곳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