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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 한여름속 겨울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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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m에 이르는 방대한 트레일과 워킹트랙이 있는 블루마운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바람이 불어와도 살갗에 닿는 공기는 뜨겁다. 한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계절을 거슬러 겨울로 가보면 어떨까. 우리와 정반대의 계절인 호주는 지금 겨울의 길목에 서 있다. 그중 시드니는 호주의 수많은 도시 가운데서도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 뜨거운 햇빛에 손부채질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지 10시간 30분. 시드니 공항을 나와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시원한 바람이었다. 에어컨 바람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차가운 공기에 머릿속까지 상쾌해진다. 




 활기찬 낭만, 양면의 매력에 빠지다 

시드니는 지금 겨울이지만 한겨울인 7월에도 최고 기온은 평균 16도까지 올라 시원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드니를 대표하는 명소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이곳은 호주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적인 명소이기도 하다. 반박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멋진 곳이지만 시드니의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먼저 시드니 타워로 가보자. 시드니 시내 어디에서나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곳은 AMP타워로도 불리며 센터포인트에 자리해 센터포인트 타워로 불리기도 한다. 시드니 타워는 원래 1970년대 센터포인트 쇼핑센터의 한 부분으로 세워지기 시작해 1981년 9월 그 모습을 드러냈다. 높이만 무려 304m. 이곳에 오르면 시드니 시가지는 물론 블루마운틴까지 조망할 수 있다. 

호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 쉴 틈 없이 여행지를 누비고 다녔다면 잠시 숨을 돌리는 것도 좋겠다. 시드니에는 유유자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도 자리한다. 바로 하이드 파크다.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 다운타운 한가운데 남북으로 길게 뻗은 공원으로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이름을 따왔다. 규모는 작지만 울창한 나무숲과 가슴이 탁 트이는 넓은 잔디밭이 자리해 시드니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록스 지역은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호주에서 처음으로 개척된 곳인 이곳은 시드니 서큘러 선착장 서쪽 일대를 지칭한다. 정착민들이 록스에 처음 도착했을 때 주위가 온통 바위로 가득해 이 같은 이름을 갖게 됐다. 이후 바위를 깎아 집, 상점, 병원, 교회 등을 시작으로 창고, 은행, 선술집이 들어서면서 더욱 발전하게 됐다. 



 시선을 사로잡은 놀라운 자연경관 

시드니가 더욱 즐거운 이유는 자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풍광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눈부신 백사장, 꽃가루처럼 부서지는 파도, 드넓은 바다는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녹아내린다. 

그중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중 하나이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가득해 활기가 넘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남녀 모두 수영복 하의 하나만 걸치는 것을 뜻하는 '토플리스'가 허용된다는 사실. 타마라마 비치로 이어지는 산책로 중간에 자리한 막스 파크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를 떠나 더욱 멋진 풍광을 만나고 싶다면 블루마운틴으로 가보자.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60㎞ 거리에 자리한다.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세계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호주 100배 즐기는 Tip = 롯데홀리데이(1577-6511)에서 호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호주/토부룩농장/블루마운틴 6일' 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발한다. 시드니를 비롯해 포트스티븐스, 블루마운틴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토부룩 농장 체험, 시드니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 야생 동물원, 시드니 타워 전망대, 와이너리 농장, 마담투소 등을 포함한다. 요금은 169만원부터. 

[전기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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