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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 아드레날린 샘솟는 '남아공'의 매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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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관광 최고 매력 '사파리투어'/사진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제공

[투어코리아] '아프리카 여행 최고는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남아공 랜드화(ZAR)가 약세고, 한국 원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남아공 여행하기에 상당히 좋은 시기인 만큼 꼭 남아공에 방문, 남아공의 매력을 만나보길 바란다.'


남아공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한국 관광업계와 교류하기 위한 '남아공관광청 트레이드 워크숍'이 토코질레 카사 남아공 관광부 차관, 브레드리 브라우워(Bradley Brouwer) 남아공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 주한남아공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대사, 남아공 관광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 토코질레 카사 남아공 관광부 차관

이날 관광 워크숍에 참석한 토코질레 카사 남아공 관광부 차관은 이 같이 밝히며 더 많은 한국인 들이 직접 남아공에 방문, 아프리카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것을 권했다.


특히 토코질레 카사 차관은 '정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는 양국 관광시장 발전시키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며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시장에 큰 시장은 아니지만, 한국에 와 직접 한국 관광업계와 만나 교류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한국에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토코질레 카사 차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인, 특히 젊은층들이 남아공을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젊은층들이 자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 경험을 통해 자기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제공

또한 '남아공이 관광 아프리카가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남아공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며 '남아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연계된 관광 상품도 많기 때문에 남아공에 온다고 해서 단순히 남아공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남아공 여행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제공

주한남아공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대사는 '사람들은 여행을 통해 이전에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면서 의미를 찾는다. 때문에 여행은 꿈을 이루는 것이며,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여행에 대한 본능이 세계 관광산업의 기초가 된다'며 '특히 관광산업은 세계 경제적 측면에서 또 사회 발전이라는 차원에서도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남아공 역시 관광자원을 잘 관리하고 마케팅 노력을 통해 경제발전 확대, 고용과 성장 촉진시킬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 주한남아공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대사

이어 노주코 대사는 '이번 관광 워크숍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며 '올해 12월 한국과 남아공 두 나라의 외교관계 수립 24주년을 맞는 해로, 앞으로 더욱 양국 간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와 인적분야에서 협력이 증진돼 남아공의 멋진 자연과 남아공 사람들의 호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브레드리 브라우워(Bradley Brouwer) 남아공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도 '워크샵 참가자 모두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좋은 성과를 맺어 큰 사업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브레드리 브라우워(Bradley Brouwer) 남아공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

이날 워크숍에는 더반관광청(Durban Tourism), 럭셔리 기차여행 더블루트레인(The Blue Train), 물개와 헤엄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오프쇼어 어드벤처(OFFSHORE ADVENTURES)', 사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코끼리 보호를 위해 설립된 사파리 공원 '자블라니 캠프(Camp Jabulani)', 간디 및 유색인종 차별 등 남아공 현대 역사를 알 수 있는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Apartheid MUESUM)', 피어몬트 플레이스 호텔, 엠퍼러스 팰리스 호텔, 넬슨 만델라 베이 투어리즘(Nelson Mandela Bay Tourism) 등이 참가, 남아공의 매력적인 여행 정보를 적극 알렸다.

▲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제공

아프리카 야생의 매력에 빠지다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는 '마법 같은 아프리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해가 뜨고 지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제공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사자, 표범 등 5대 야생동물을 물론 수백종의 동식물을 경험, 진정한 야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비사비는 남아공에서 가장 럭셔리한 사파리로 손꼽히는 곳으로, 사파리를 보다 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숙소도 갖추고 있다. 부쉬 롯지(Bush Lodge), 리틀 부쉬 캠프(Litted Bush Camp), 어스 롯지(Earth Lodge), 세라티 롯지(Selati Camp) 등 화려한 롯지 등을 보유, 편안하게 쉬며 야생을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의 부쉬 롯지(Bush Lodge) 풍경

야생동물 보호 소중함 배우는
'자블라니 캠프(Camp Jabulani)'

남아공 림포포지방 크루거국립공원 근교의 훗스프레이트에 자리잡은 '자블라니 캠프'는 사파리 투어 재미와 함께 야생동물 보호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버려진 코끼리를 돌보기 위해 만들어진 자블라니는 이젠 코끼리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 및 치료, 사파리투어를 즐길 수 있는 사파리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곳을 찾는 여행객은 연간 약 3만 명 정도.

▲ 자블라니 캠프(Camp Jabulani) 제공

특히 '후드 스프 루트 멸종 위기종센터(HESC)'에선 학생들을 위해 3~4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 아이들은 사파리투어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밀렵꾼에게 코가 잘린 코뿔소를 치료하고 돌보며 야생보호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야생동물에게 먹이주고 청소하기 등은 물론 어둠이 내려앉은 밤, 코끼리를 타고 사파리를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캠프에 참가하지 않고 센터에 2시간정도 짧게 방문, 야생동물 보호에 대해 배울 수도 있다. 2시간 짧은 방문 가격은 1만4천원 정도.

▲ 사비사비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Sabi sabi Private Game Reserve) 제공

빌라, 스위트룸 등 고급 숙박 시설에 머물며 보다 럭셔리하게 자블라니 캠프를 즐길수도 있다. 하루 숙박에 800달러 정도를 내면 이 곳에 머물며 사피라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별도 비용을 추가하면 열기구 타고 하늘 위에서 야생의 신비로움을 눈에 담을 수도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선 남아공-한국 양국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상담에 이어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는 노래와 춤을 통해 남아공 사람들 특유의 열정과 흥겹게 즐기는 그들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 더블루트레인을 비롯한 남아공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열린 관광 워크숍에 참가, 남아공의 관광 정보와 매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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