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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템스 강변에 세운 런던아이는 135m 높이에 2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32개의 캡슐이 있다. 런던아이는 한 바퀴 회전하는 데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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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덴포잔 대관람차 등의 회전 시간이 15분 정도인 것에 비하면 두 배나 느리다. 하지만 막상 탑승하면 금세 시간이 지나간다. 아름다운 풍경의 아쉬움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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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여행 중 날씨가 맑다면 해 질 녘쯤 꼭 런던아이에 가보길 추천한다. 붉게 물들어 가는 런던 시내를 감상하고 내려오면 보석처럼 빛나는 색다른 런던아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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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명 관광지의 대관람차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랬다. 연기와 바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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