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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7% 항공권 할인… 11월에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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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아시아 여행지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11월에 떠나세요!

11월의 태국은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하기에 적기다.
11월의 태국은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하기에 적기다./사진=스카이스캐너

2015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공휴일 자체가 없는 11월엔 해외여행을 계획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11월이야말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2월 발표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낮은 가격의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시기는 11월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중국, 홍콩 등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아시아 여행지 대부분 11월에는 연평균 항공권 가격보다 약 14% 정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저유가 상태를 유지하며 유류할증료까지 부과되지 않아 근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다. 또한, 11월은 아시아 지역 대부분이 건기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유지하고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여행하기 최적의 달이라 할 수 있다.

2014년 1월부터 1년 반 동안 한국인이 가장 검색을 많이 했던 여행지 중, 11월에 저렴하면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식도락가의 오감만족 여행지, 대만 (11월 항공권, 연평균보다 17% 저렴) 

대만은 맛있는 음식과 전통의 거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타이베이 101과 세계 4대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로 여행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식도락의 천국인 대만은 중국 각지 요리에서부터 대만 전통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싱싱한 굴을 넣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굴국수, 달콤하며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루로우판', 고기와 야채를 소로 넣어 만든 '로우위엔' 등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 여행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야경과 와인의 도시, 홍콩 (11월 항공권, 연평균보다 15% 저렴)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음식점, 화려한 쇼핑몰을 자랑하는 홍콩은 1년 내내 인기 여행지다. 특히 11월의 홍콩은 여름과 달리 선선하면서 비도 자주 내리지 않기 때문에 홍콩 곳곳을 누비기 그만이다. 오는 11월 한 달간 '홍콩 음식 & 와인의 달' 기간으로 정해 란콰이퐁과 스탠리 등 홍콩 각지에서 다양한 와인과 음식 축제가 열린다.

11월엔 일본 어느 지역으로 떠나도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1월엔 일본 어느 지역으로 떠나도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스카이스캐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 일본 (11월 항공권, 연평균보다 14% 저렴)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각 지역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는 11월엔 자연경관과 함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전통 료칸 여행이 인기다. 이미 많은 관광객이 오고 가는 큐슈에 비해 조금 덜 알려진 삿포로, 기타큐슈, 아오모리 또한 자연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다.

고대와 현대의 조화, 중국 (11월 항공권, 연평균보다 14% 저렴) 

중국은 도시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경제도시 상하이는 전통적인 옛 모습과 이국적인 도시 이미지 두 가지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상하이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가진 '주자이오', 상하이의 명물인 높이 468m의 방송탑 '동방명주' 등이 유명하다. 반면 명나라, 청나라 시대 정원 유유안의 앞거리는 마치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중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다. 정주에서는 중국의 고대 문화와 산악의 비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데 정주 숭산, 신농산 등 트래킹으로 유명한 산악은 단풍이 만발한다. 중국 무협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소림사 관광 및 무술공연도 즐길 수 있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태국 (11월 항공권 평균보다 8% 저렴) 

11월의 태국은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하기에 적기다. 특히 치앙마이는 아름다운 단풍과 수천명의 사람들이 등불을 하늘 위로 띄우는 등불축제 '러이끄라통'이 열리는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화려한 야시장과 각종 나이트라이프 문화에서부터 해변과 자연경관에서의 해양 스포츠와 휴양까지 여행자들의 욕구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다. 방콕에서는 수상 시장 구경 등 시티투어를 즐기고, 푸켓에서는 해변에서 스노쿨링을 하거나 코끼리 트래킹을 하는 등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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