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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

독일 : Dresden & Berlin “걷기만 해도 행복해” 2차 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된 도시 드레스덴과 2차 대전 이후 냉전의 상징이 된 도시 베를린. 전쟁으로 상처 입은 두 도시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오늘과 다를 내일을 살아간다.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지만 두 도시를 걸으며 행복했다.작센주를 통치한 35명 군주가 행렬하는 '군주의 행렬' 벽화젬퍼오퍼 앞에 자리한 작센 왕 요한Johann의 기마상젬퍼오퍼 전경츠빙거 궁전의 정원브륄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우구스투스 다리아침 시간의 프라우엔 교회. 낮에는 이 일대가 관광객들로 가득하다●Dresden드레스덴 구시가를 걷다이른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고 호텔을 나섰다. 빗방울이 옷과 머리를 조용히 적신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처럼 화창하다가도 금세 비를 뿌려대던 어제의 하늘을 떠올리며 몇초간 망설이다 걸음을 뗀다... 더보기
독일 베를린 : 걷기만 해도 행복해 2차 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된 도시 드레스덴과 2차 대전 이후 냉전의 상징이 된 도시 베를린. 전쟁으로 상처 입은 두 도시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오늘과 다를 내일을 살아간다.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지만 두 도시를 걸으며 행복했다.작센주를 통치한 35명 군주가 행렬하는 '군주의 행렬' 벽화젬퍼오퍼 앞에 자리한 작센 왕 요한Johann의 기마상젬퍼오퍼 전경츠빙거 궁전의 정원브륄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우구스투스 다리아침 시간의 프라우엔 교회. 낮에는 이 일대가 관광객들로 가득하다●Dresden드레스덴 구시가를 걷다이른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고 호텔을 나섰다. 빗방울이 옷과 머리를 조용히 적신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처럼 화창하다가도 금세 비를 뿌려대던 어제의 하늘을 떠올리며 몇초간 망설이다 걸음을 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