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글쓰는 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지금 곰곰히 생각하는건


이렇게 글쓰는게 재미있고 소통하는게 좋은데


꼭 내가 임용고시를 준비해야만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더 나한테 맞는 직업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예요....... 나이는 20대 후반인데


하고싶은 건 20대 초반처럼 많네요.


누군가 나이 더 많으신 분이 들으면 코웃음 치겠죠 20대나 30대나 다 젊은데.


하지만 그건 그사람 생각이구요... 저한테는 제 고민이 가장 크고 무겁게만 느껴지네요. 


시간이 아까워요. 흘러가는 시간을 붙들어놓고 싶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쬬.


오늘은 지난번에 이은 2018 상반기 대한항공 최종합격 후기 2탄을 가볼까해요!



그때, 제가 좀 바빠서


너무 급하게 끊은 감이 있어서 두번째 후기 올립니다 ㅎㅎ




승무원이라는 이 분야가 굉장히 매력적이예요. 그렇지 않나요?


딱히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지원자격이 되니까


쉽게 지원할 수 있고. (쉽게 붙지 않아서 문제지만.)


그리고 그냥 작업복일 뿐인데, 예쁘게 생겼다는 이유로 로망이 된 유니폼까지.


그 작업복이 뭐라고 그렇게 입고 싶을까요, 입은 사람들은 부럽고 예뻐보이고.




그래서 1~2년 준비하다가 계속 되는 탈락에 상처만 안고 포기했다가도 미련이 남아서


자꾸 뒤돌아보게되고 또다시 도전하는 그런 분야인거같아요.



최종면접에 가면


저희 생각보다 정~말 높으신 분들께서 면접관으로 계세요.


회사생활 몇십년씩 하시고, 부하직원 수백명 거느리시고, 면접만 수십번을 보신 분들이실텐데


척보면 척이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쉬워요.


저희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면접본다고 생각하면요.


그 아이들이 본인을 숨긴다고 얼마나 숨겨지겠어요.


다 드러나겠죠?


특히나 작은 행동들. 미세한 행동들.


그런 것들이 본래의 성격을 말해준답니다.


크고 눈에 쉽게띄는 것들은 숨길 수 있어요 의식적으로!


하지만 작은 행동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것들이라 숨기기 어려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결론은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고, 면접 중에 긴장을 절대 늦추지 말고,


면접장을 나와서 기절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안에서 온 에너지를 다 쏟고오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느 지원자가 5분, 10분 계속 웃다가 잠깐 미소가 사라졌는데 그때 보인 표정이 너무나 건조했다면


'저게 원래 모습이군!' 생각하실꺼예요.


표정관리는 면접장 밖으로 나오는 그순간까지 하시구요!!


뒤통수에도 내 표정이 다 드러난다 생각하시고 웃으면서 걸어나가세요.


간혹 면접 다 끝났다고 생각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걸어나가는 도중에 한숨을 쉬거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실 수 있는데요


안됩니다 안돼요~




두 번째로는


롤플레잉 답변을 하실때, 상황을 좁게보고 그 당사자만 생각하지 말고 제 3자인 주변승객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예를들어서,


기내에서 반려견이 심하게 짖으면 어떻게 할거냐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어떻게 할거냐


이런 질문 받으시면 대부분은


반려견을 달래거나,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데에만 집중해서 답변을 하시죠?


여기에 추가적으로, 반려견으로 인해서 혹시나 무서움을 느낀 주변 승객이 있거나


아이의 큰 울음소리로 인해서 큰 불편함을 겪으신 승객은 없는지 확인하고 주변을 모두 케어한다고 말씀드리면


조금 더 쎈스 있는 답변이 될 것 같아요. 할말도 많아지고요..ㅋㅋ


그리고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죠 ㅎㅎ


술에 많이 취하신 분을 컨트롤 할 때도,


음료를 실수로 엎질렀을 때도 적용 가능해요.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주변 승객까지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겠다."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여기저기 갖다 붙여쓸수 있는 쓸모있는 친구예요. 롤플레잉 꿀팁이죵? ㅎㅎ




그리구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이


'저는 승무원 상이 아닌것 같아요.'


'대한항공은 피부가 하얀 사람을 선호한대요.'


'웃을 때 입이 작아서 답답해보여요.'


이런식으로, 어떤 특정한 승무원 상에 본인을 끼워넣어서 맞추려고 하시는 경향이 많으신데


정말 쓸모없는 걱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ㅠㅠ



정말정말 궁금하시다면


김포공항역에 아침 7시 30분부터 8시까지 계시면서


출근하시는 신입 승무원들 한번 보세요.


공통점이 있는지.


아마 찾기 어려우실걸요? 왜냐구요? 다들 다르게 생기셨으니까.



정해진 승무원 상은 없습니다.


그러면 면접을 굳이 세번 씩 볼 필요도 없죠.


피부색으로 거르고, 입 크기로 거르고, 생김새보고 거르면 되는데


뭐하러 3차까지 힘들여서 면접을 볼까요.


1차 면접에서 외모가지고 다 판가름 내버리면 되죠.


웃을 때 입 크기가 작네? 탈락.


피부가 까맣네? 탈락.


이런거 없습니당...!!!




그렇게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에 자신감 꺾이지 마시구요,


나는 나다! 생각하시고 자신감 가지고 보면 되요.


입이 작은건 나만이 가진 특징이지


단점이 아닙니다!!!!!


연예인도 누군가가 성형을 심하게 해서오면


'아 저 연예인은 예전 얼굴이 개성있고 예뻤는데 왜 저런 성형 흔녀가 되었을까'


이렇게 말하잖아요?


똑같은 것 같아요..!!!



지금 1차면접중이라고 들었는데


모두들 열심히 후회없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예요!

  1. 2018.07.12 19:26

    비밀댓글입니다

  2. 2018.07.13 23:4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ravelbible.tistory.com 오리궁둥이 2018.07.16 14:43 신고

      어머나.. 왜 그 좋은 직업을 포기하시려구요... ㅠㅠ 중등임용 영어 준비합니다. 방학이 있다는 점이 가장 끌리네요. 나이도 있다보니 결혼얘기도 나오고 육아도 벌써부터 고민되고요.. 며칠씩 비행다녀오면 애기 봐줄 사람이 없네요...ㅠㅠ

    • 2018.07.19 13:3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ravelbible.tistory.com 오리궁둥이 2018.07.22 18:52 신고

      사실 저도 어느정도 동감이긴해요. 준비할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별다른 준비없이 그냥 한번에 붙는 분도 계시고.. 간혹 몇몇 질문 어렵다고는 하지만 사실 일반직 채용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면접자분들께서도 가끔 논리가 많이 떨어지는 답변하시거나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 분야가 웃긴게 또 논리적으로 답변잘했다고해서 붙고, 동문서답했다고 탈락하는 분야가 아니라.. 웃기죠.. 글쓴님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3. 2018.07.23 01:06

    비밀댓글입니다

  4. 2019.04.04 21:39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ㅠㅠㅠ 대한항공 실무면접 합격에 대해서 그때 감정 이입해서 신나게 거의 다 썼는데


저장못하고 컴퓨터가 갑자기 off 되는 바람에........... 모든 글을 다 날리고


(자동 임시저장 기능 없나 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의욕이 없어진 오리입니다....


그래도 ㅠ.ㅠ!!!!!!


저도 학원/과외/스터디 없이 혼자 모든 것을 다 인터넷으로 찾아서 공부했던 시절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다시 힘내서 포스팅을 해볼게요...!




그런데 왜 학원/과외/스터디 안하셨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간혹 계셔서..


저는 직장다니고 있어서 학원이나 과외, 스터디할 시간이 없었어요.


(야근도 많고.. 주말에도 출근이 잦은 직종이라 쉴 시간 필요ㅠ.ㅜ!!)


그리고 무슨 근자감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원에서 대체 뭘 가르쳐주는지 모르니까, 그리고 인터넷에 정보 이미 많으니까 딱히 끌리지도 않았죠.


학원에서 공수자세 가르쳐준다더라고요?


승무원 공수자세 그냥 집에서 전신거울 보고 부모님한테 물어보면 안되나? 이생각도 했었고요.


물론 전문가는 뭔가 다르긴 하겠지만 대한항공 승무원 채용 면접관님이라고 다 승무원출신인건 아니니까 일반인이 보기에 괜찮으면 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보이스 트레이닝이며 이미지 메이킹 한다는데 그러면 전문적으로 그것만 해주는데 가서 받지~ 하는 생각도 했구요.


그치만 그렇다고 제가 승무원 학원/과외/스터디를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분명히 도움되는 것이 있겠죠, 돈이 얼만데....


단지 저는 그냥 제가 딱히 필요 없다고 느꼈을 뿐이예요.


보이스나 이미지메이킹 같은 것은 꼭 승무원 면접뿐 아니라 살아가면서도 도움이 되는거니까요.


서론이 또 길어졌네요.


각설하고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분위기랑 받았던 질문 후기 남겨드릴게요.


물론 저처럼 시험 여러번 보셨으면 분위기같은거야 뭐 궁금하지도 않고 다 아시겠지만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 중에는 첫지원인 사람도 분명 있을거란 말이죠...!!!!!


그런분들은 진짜 1도 모르고 궁금하실거예요..


1. 분위기

: 어수선한데 차분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없는 아우성 같은 말이냐고요..?


8인 1조로 조가 편성되는데, 15분 간격으로 면접을 봅니다.


그런데 그 조가 한개가 아니라 A~F까지 있어요... (F였는지는 잘 기억 안나요..ㅠㅠ G도 있었나??)


어쨌뜬 F까지 있다고하면 8*6 = 48명인데,


15분마다 48명이 움직이는데다가, 출석부르는 순서 따로 있고, 화장실도 왔다갔다 하시니


얼마나 어수선하겠어요..?


그치만 희안하게 차분합니다.


그리고 며칠에 걸쳐서 면접보지만 어쨌든 대략 만명 정도의 사람이 면접을 보니...


일반직과 관련없는 승무원 면접후기인데 말할수록 대한항공 인사팀 사람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리구 각자 친구나 아는 사람 있으면 손짓하고 서로 작은소리로 소근소근 대기도 하는데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각자 폰보는 분위기예요. 노트에 면접답변 적어온거 다시한번 체크하거나..



2. 기출질문

  1) (공통) 현재 입고 온 면접복장을 고른 이유?

     공지사항에 분명히 흰색 블라우스와 검정 스커트 등 획일화된 면접복장은 지양하라고 했는데

     옆지원자들을 한번 보라고 하시더니 (거의 흰블라우스와 검정스커트였어요)

     왜 그 복장을 선택하셨는지 물어보셨어요.


저도 당연히 모나미였고요;;;


이거는 차마 생각지 못했던 질문이었어서 당황하긴 했는데


다행히 1번이 아니었어요 ㅠㅠ


제 차례가 올 동안 두가지 답변 중에 뭐라고 말할까 진짜 고민많이했어요.


첫 번째는 현실적으로.. 나는 취준생이라 여러벌의 알록달록한 정장이 실제로 없어서 이게 면접용으로 산 기본 정장이라 입었다고 답변할까 생각했고


두 번째는 뭔가 센스있게.. 상의는 이래서 골랐고 하의는 이래서 골랐습니다~ 하고 이유를 찾으려고 하다가


첫번째는 뭔가 제가 궁색해보이는거같아서 ㅠㅠ 두번째로 억지로 이유 만들어서 답변드렸어요.


옷의 특징을 찾아서 답변드렸어요. 예를들어 조금 화려한 상의를 입었다면


'블라우스가 우연히 흰색이지만, 흰색이라서 고른게 아니라 디자인이 화려해서 상체가 하체에 비해 말라서 보완하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이런식으로요.



  2) (개별) 각자 개인신상에 관한 질문


이거는 뭐 개인적인 질문이니 패스할게요. 다만 전공, 아르바이트 경험, 어학연수 경험 등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신 내용 위주로 질문하시구요,


'외워오신 질문 말고 진짜 솔직한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하셨어요.


이부분은 제가 예상했떤 질문이라 저는 사실 외운거 답변하긴 했는데요...


애초에 답변 준비할때 가식적이게 안보이도록, 뭔가 즉흥적으로 솔직하게 보이도록 미리 답변 내용을 구상했던 터라


비록 외운 답변일지라도 '나는 즉흥적으로 진짜 내 속마음 말하는거다~'는 식으로 연기하면서 답변했어요..ㅋㅋㅋㅋ


저는 연기했다고 했는데 면접관님들은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지만


결과가 합격이니 성공인거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헤어메이크업은


제가 셀프로 하고갔습니다.


헤어는 그냥 포니테일로 깔끔하게 묶고 갔어요.


단정해보이려고 잔머리 최대한 고정해서 깔끔하게 하고 갔구요..


그치만 당연히 샵에서 받고온 분들하고 차이 났는데요,


뭔가 지난번에 최종합격한 경험이 있어서 자신감이 뿜뿜 했는지


'헤어가 당락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어!!!!!!!!!'하는 패기로 갔습니다.


물론 결과 기다리면서 '내가 괜히 패기부렸나' 후회되고


'만약에 떨어졌다면 머리때문일까 ㅠㅠ? 다들 샵에서 받고 왔는데 나만 성의없다고 생각하려나?' 했지만


결과는 합격 ^______________________^


회사 공지사항이 그냥 명목상 해놓은게 아니라 진짜인 것 같더라고요.


사실 속으로는 '자꾸 승무원 채용 가지고 돈많이 들어간다고 뉴스나오고 하니까 말로만 공지띄웠나보다' 했는데


진짜같아요 여러분... 회사말을 잘 들읍시다.


학교에서 시험낼때 선생님들이 하시던 말씀과 똑같죠..?


'시험문제 내가 내는거니까 학원말 듣지 말고 내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또 대한항공 승무원 임원면접 합격후기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때도 살짝 언급했지만


실무면접은 만명이 보니까 후기도 만개정도 되지만


임원면접은 거의 10분의 1로 줄어서 천개밖에 안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치만 거꾸로 말하면 9천명은 떨어졌따는 공포스러운 얘기.................꺅!!!!!)


ㅎㅎ


기대하시라~ 커밍 쑨..!!

 



  1. 2018.06.26 00:02

    비밀댓글입니다

    • 2018.06.28 22:45

      비밀댓글입니다

    • 2018.06.28 22:47

      비밀댓글입니다

  2. 2018.07.10 13:0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ravelbible.tistory.com 오리궁둥이 2018.07.11 00:54 신고

      죄송합니다. 그거까지는... ㅠㅠ 제가 기억이 안나네요 이번에는 목요일 발표라고 들었어요!

  3. 2018.11.28 16:52

    비밀댓글입니다

  4. 우니 2018.11.28 17:09

    저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ㅠㅠ
    제가 비회원으로 댓글을 달아서 대댓글 확인하는 방법을 몰라서ㅠ 여기에 대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에서

예비승무원분들이 항상 궁금해하는 면접 시 병풍합, 관심합에 대해 소소한 포스팅을 할까해요.


항간에는 병풍합이냐 관심합이냐에 대해 별에 별 말이 많죠?

대한항공 실무면접에서는 관심받아야 합격이다~

임원에서 누구는 병풍이었는데도 합격했더라~

관심받는 건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자꾸 꼬리질문 하시는 거라 관심도 관심나름이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아리송하실꺼예요.

도대체 뭐가 맞는 말이지...?

당연히 아리송할만 해요. 왜냐하면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에 있어서

이럴 때는 관심합이다! 또는 이럴 떄는 병풍합이다! 이런 원칙 자체가 없으니까요.


모든 카더라와 후기, 소문을 종합해보면

바로 아래와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병풍이던 관심이던 그냥 될놈은 된다.'


ㅠㅜ..슬픈..말이죠... 될놈될......................................

흐엉 너무나 슬프지만.. 하지만 사실입니다.


저도 어느 면접에서는 전혀 관심받았다는 느낌 들지 않았고

어떠한 추가질문도 받지 못한 채 끝나버려서

나는 처음부터 제껴지고 다른 분을 보신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합격이었고


어느 면접에서는 '와 이 면접에선 내가 바로 주인공이네'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저한테 관심이 쏠리는 느낌도 받았었어요.


그리고 면접 끝나고 같은 조 중에서 어떠한 한 분이 단톡방을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고 보니

같은 지원자 입장에서 '와 몇번 지원자는 누가봐도 합격이다. 관심도 많이 받고 답변도 쎈스있게 잘했네' 라고 느낀 지원자가 있었는데

그분은 정말 예상외로 탈락...


또 다른 경우도 있는데요, 저랑 같이 최종면접까지 합격했던 한 지원자분은 이런 말도 해주었어요.

최종면접 때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렸더니 면접관님께서

'오늘 그거랑 똑같은 대답만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대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지원자는 겉으로 티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나 이제 망했구나. 끝이구나.' 하며 좌절에 좌절을 거듭했다고 했습니다.

집에가는 길에 펑펑 울면서 부모님께는 죄송해서 전화도 못드렸대요.


하지만 왠걸요.

결과창에는 합격 문구가 써있었답니다 ㅎㅎ


이처럼 관심이냐, 병풍이냐는 물론 지원자 입장에서 마음에 걸리는 일이고

결과 발표가 날때까지 자꾸자꾸 생각나겠지만

전혀.. 쓸모없는.. 걱정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심지어 똑같은 답변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는 코멘트를 들은 지원자도 합격했는걸요 ㅎㅎ


우리 예비승무원님들께서도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을 보신다면

면접관님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쓰며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면접 때 보통 질문 2번 주시는데, 첫번째 질문에서 관심못받았다고 '아 나 망했다' 하고 있의면 그 다음 질문에 답변할때도 영향을 미쳐요) 

담대하게, 그리고 가식없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 예의바르게 보여주시고

특히 중요한 것은 밝은 모습 보여드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면접이 너무 떨리고 긴장되면

'면접을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다' 이렇게 긍정적이게 마인드 콘트롤 하시면

저절로 행복한 미소 발산~ 하실 수 있을꺼예요.


모든 예승이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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