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브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런던 : 셰익스피어가 답했다…"뻔한 런던은 없다" 런던 뱅크사이드 밀레니엄브리지에서 바라본 세인트폴 대성당 모습. 런던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눈을 매료시킨다. 축복받았다고는 할 수 없는 우울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첨단이 한곳에 버무려져 콧대 높은 여행객의 욕심을 다 채워줄 수 있는 도시다. 하지만 런던이라는 도시는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가 남긴 위대한 유산은 아직도 런던 곳곳에 그대로 살아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곳은 런던 템스강 남쪽 뱅크사이드(Bankside)다. 그가 고향인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을 떠나 런던으로 온 뒤 연기자이자 극작가로서 삶을 시작한 의미 있는 곳이다.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이곳에서 셰익스피어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