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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대륙 특급 호텔이 대기업 연봉에 베이비시터 대거 고용하기 시작한 놀라운 이유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중국의 한 호텔이 베이비시팅 패키지를 선보였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호텔의 이름은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푸동’ (Mandarin Oriental Pudong in Shanghai)이다. 베이비시팅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세에서 16세 사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출처= 만다린 오리엔탈 푸동 상하이 호텔 홈페이지 패키지에는 하루 3끼 식사와 온라인 교육을 올바르게 듣고 있는지 확인하는 감독 서비스가 포함된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이 숙제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패키지는 3월 16일 출시 직후 중국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숙박을 위해서는 부모를 동반해야하며, 서비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가격은 4박 패키.. 더보기
중국 : 상하이 전통정원…400년 비밀을 엿보다 양쯔강과 동중국해가 만나는 양쯔강 삼각주에 자라잡은 '천지개벽'의 도시 상하이. 한때는 서양 열강의 교두보였던 이 눈물의 도시는 지금은 아시아의 금융허브, 약속의 땅이 됐다. 상하이는 다른 도시보다 서양의 문물을 빨리 접하면서 색다른 개성과 오래된 멋이 도시 곳곳에 묻어 있다.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져 베끼기 어려운 독특한 풍경을 지녔다. 상하이 중심가를 뚜벅뚜벅 걷다 보면 공동주택을 제외하곤 같은 모양의 건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도시 미관을 위해 비슷한 디자인의 건축을 강력하게 규제한 시당국의 노력 덕분이다. 또 고풍스런 스쿠먼 블록 형식의 건물과 유럽식 노천카페가 어우러진 신천지, 예술인 촌, 명동보다 화려한 남경로 등 잘 빚은 도시의 모양이 나그네의 혼을 빼앗는다. ▶동방명주ㆍ예술인촌.. 더보기
중국 상하이 : 중국의 역사가 숨 쉬는 낭만의 도시 반세기 전만 해도 ‘동방의 파리’라고 불렸던 상하이는 현대의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로 비유되기도 한다. 금융과 쇼핑의 도시로 대표되는 상하이의 화려한 도심 속에는 중국 옛 거리의 정취와 문화재가 고스란히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1, 4 쉬광치박물관. 2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수향 주쟈쟈오. 3 상하이의 천주교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토산만박물관. 5 ‘상하이’ 하면 떠오르는 동방명주.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 두 시간도 채 되기 전에 도착한 상하이의 얼굴은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하다. 국제적인 항구도시이자 금융의 도시로 잘 알려졌지만 중국의 근대 역사를 가장 현실감 있게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는 중국의 건축 양식과 유럽의 건축 양식이 고루 어우러져 ‘만국 건축박물관’이라는 닉네임을 갖기에 손색이 .. 더보기
중국 상하이 : 주말 동안 단박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 상하이 직장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다. 하지만 휴가를 내지 않고도 주말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나라들이 있다. 주말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도쿄, 타이베이, 상하이, 홍콩 등이 바로 그곳. 지금 당장 떠나보자. 더 이상 해외 여행 위해 연차 쓰지 말자 2박3일 상하이 알차게 즐기기 Day1 상하이 푸동공항 도착→호텔서 휴식 Day2 중국의 명동, 남경로→상하이의 인사동 거리, 동타이루 골동품시장→전 세계 유명인사들을 실감나게 재현해 놓은 밀랍인형관, 마담투소→중국 최고의 기예쇼, 상하이서커스→이국적인 분위기의 외탄 Day3 일제시대 항일 정신의 본거지, 임시정부청사→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 홍구공원→소주 4대 정원과 함께 강남명원으로 손꼽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