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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일본 쇼류도 : 축구장 14개 넓이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 일본인들이 꼽는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일본 중부지역 ‘쇼류도(昇龍道)’일본을 많이 다녀본 여행객이라면 빼놓지 않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이시카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기후, 나가노, 야마나시, 시즈오카, 아이치 등 총 9개의 현으로 구성된 중부지역이다. 도쿄나 오사카, 교토 등과 같은 유명 여행지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볼거리가 많아 일본인들 사이에선 유명한 관광지역이다. 중부지역은 용이 승천하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쇼류도(昇龍道)’라고 불린다. 쇼류도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는 겐로쿠엔(兼六園). 오카야마의 고라쿠엔(後樂園), 미토의 가이라쿠엔(偕樂園)과 함께 일본의 3대 정원으로 불리는 겐로쿠엔은 일본인들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 더보기
일본 : 온천과 옛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작은교토' 히다 다카야마 그곳엔 3000m의 고산이 있고, 사계절 따뜻한 물을 쏟아내는 노천온천이 있다. 일본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에도시대의 거리 풍경도 여전하다.‘작은 교토’로 불리며 일본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통하는 나가노현의 히다 다카야마는 3.11 대지진 이후에도 여전히 눈과 마음으로 통하는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에도시대 교토의 옛 모습을 그대로, 다카야마 전통 거리 해발 650m에 살포시 내려앉은 기후현의 산촌 마을 ‘히다 다카야마(飛騨 高山. 飛騨는 다카야마의 옛 이름)’는 일본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린다. ‘일본의 지붕’ 북알프스가 그들의 삶의 터전을 보듬고 있고, 향수(鄕愁)처럼 느끼는 에도시대 일본의 고즈넉한 옛 풍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덕분이다. 지리적으로 일본 혼슈(本州)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