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마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 독일의 알프스, 이 작은 마을에 '모모'가 산다 유럽 인문 여행+ [1] 독일 슐로스 엘마우·가파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가파)의 동화 같은 거리. 프레스코 벽화가 곳곳에서 반기는 고요한 중세 도시다. /가파(독일)=이승원독일 남부 특유의 흰 소시지(바이스브루스트·weisswurst)를 달콤 쌉싸름한 독일 겨자에 찍는다. 흑맥주인 에딩거 둔켈 500mL 유리잔으로 투명한 햇살이 내려앉는 2월 하순의 목요일.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 저 위로, 미하엘 엔데 거리(Michael Ende Strasse)라고 쓴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은 인구 2만6000명에 불과한 초미니 도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 kirchen·이하 가파·GaPa). 엘마우 성에서 기차로 15분을 달려 도착한 독일의 알프스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