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사도 여행자도 투어보험이 필요하다 최근 하나투어가 패키지 여행객을 현지에서 방치했다는 논란이 일어 검색어 상위에 오른 일이 있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옐로우나이프로 향하던 국내선 비행기가 기상 악화로 회항해 일정에 차질이 생겼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여행객과 여행사 간 차이가 생긴 것이다. 이 둘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해당 사건은 사회적 이슈로 번지고 말았다. 여행객을 버렸다는 비난에 하나투어 측은 본래 자유 일정을 포함한 상품이었으며 현장에서 적절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등의 해명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여행사와 여행객의 잘잘못을 따지는 진실공방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난 진풍경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모르는 우리의 잘못이다. 천재지변으로 먼 타지에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겪은 여행객도 답답했겠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