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우디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혈통 외딴 산악 지역인 '아시르(Asir)'에서는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전승된 200년 된 예술 형식에서 여성의 독창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남서부의 '아시르(Asir) 지방' 중심부에 있는 리잘 알마(Rijal Almaa) 문화유산 마을 을 거닐다 보면 이 외딴 지역이 다른 지역과 얼마나 다른지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단색의 사막 풍경 대신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 산들부터 '아시리 남자들이 머리에 쓰는 화사한 꽃 화환'까지 곳곳에 색이 있다. 20세기 후반까지 자치 부족은 밧줄 사다리로만 접근할 수 있는 험준한 고지대의 정착지인 '아시르' 전역의 "매달린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거친 지형, 지리적 고립 및 제한된 자원 접근은 외부 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고유한 자급 자족 문화를 탄생시.. 더보기 캐나다 : 새로운 땅, 새로운 삶의 이야기가 곳곳에 캐나다 동부 4개주, 애틀랜틱 캐나다를 가다 ‘타이타닉’ 그리고 빨강머리 앤을 찾아서이미지 크게보기대서양을 건너는 긴 여정을 마치고 항구로 들어오는 배들을 위해 길을 밝혀주던 페기스 코브 등대. 화강암 바위 언덕 위에 세워진 이 등대는 애틀랜틱 캐나다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다. / 노바스코샤주 관광청푸른 잔디와 작은 숲 사이 숨어 있는 주택들이 한동안 이어지더니 어느 순간 사람 흔적이 사라지고 잡초 드문드문 뒤섞인 평원이 차창 밖으로 펼쳐졌다. 그렇게 30분쯤 달렸을까, 시야가 뻥 뚫리면서 낮고 둥글둥글한 화강암 바위들이 겹쳐진 언덕 위로 우뚝 솟은 하얀 등대가 나타났다. 머리에 빨간 랜턴을 단 이 구조물 높이는 15m. 페기스 코브(Peggy's Cove) 등대다. 대서양을 건너 애틀랜틱 캐나다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