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 프랑스 파리
서꽃님,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을 따라가다

카페 문화

프랑스의 예술과 문화는 카페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 사르트르, 헤밍웨이는 카페에 앉아 사람들을 보면서 소설의 소재를 찾고 원고를 완성했고, 피카소와 브라크가 큐비즘을 탄생시킨 곳도 카페였다. 이처럼 프랑스인들은 문화, 예술, 철학을 논하며 커피를 마셨다. 프랑스의 카페가 이처럼 사교의 장소이자 문화 탄생의 보고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파리 카페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다.

장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편안한 의자와 길과 맞닿은 노천 테이블, 그리고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눈치를 주지 않는 오너 덕분에 파리의 카페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Cafe de Flore 카페 드 플로르
사르트르와 마담 보부아르가 매일 저녁 시를 쓰고 토론을 하는 등 지적인 사랑을 나눈 것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아폴리네르, 생텍쥐페리도 이곳의 단골이었다. 노천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생 제르맹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인테리어는 그다지 특이할 게 없다. 하지만 파리의 문인들을 회상하면서 파리적인 고풍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Add 172, Boulevard St Germain, 75006 Paris
Tel 33 1 4548 5526  Station St Sulpice

Cafe Magot 카페 마고
카페 드 플로르 바로 앞에 위치한 유명 카페이다. 파블로 피카소와 조르주 브라크가 큐비즘을 창시한 곳으로 유명하고, 오스카 와일드를 비롯해 발자크, 졸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성파들이 이곳의 단골 손님이었다. ‘뒤 마고’의 메뉴판에는 ‘지적 엘리트가 모이는 곳’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
Add 6, Place St Germain des Pres, 75006 Paris  Tel 33 1 4548 5525
Url www.lesdeuxmagots.fr  Station St Sulpice


Le Dome 르 돔
헤밍웨이가 많은 사람을 관찰하기 위해 즐겨 찾았다는 카페. 장 폴 사트르트가 오후 내내 시간을 보냈고, 헨리 밀러의 소설 <북회귀선>에도 등장했으며, 뤽 베송 감독이 단골로 드나든다는 카페가 바로 르 돔이다. 인테리어는 1930년대식 아르데코 스타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Add 108 Boulevard Montparnasse, 75014 Paris
Tel 33 1 4335 2581  Station  Vavin


Cafe Ruc 카페 뤽
루브르 박물관과 생 토노레 중간에 위치한 카페 뤽은 시크한 분위기의 카페를 경험하고 싶은 파리 초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파리를 처음 관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듯.
Add 159, Rue St Honore, 75001 Paris Tel 33 1 4260 9754
Station Palais Royal-Musee de Lou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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