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가몬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안탈리아 - 신들이 선택한 지중해의 휴양지 신성함은 때로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형성한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성지를 방문하는 건 특별함을 몸소 체감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있는 나라, 터키(터키공화국)는 그 어감만으로도 독특한 신비스러움이 드러난다. 특히 안탈리아와 지중해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 유적지가 있어 터키의 관광 수도로 꼽힌다. 칼레이치 선착장 전경. 칼레이치 서쪽에 자리한 항구로 안탈리아의 역사와 함께해온 장소이다. 2세기부터 안탈리아를 기점으로 지중해를 오가던 배들이 쉬어가던 일종의 정거장이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굴곡 많은 역사 안탈리아는 터키의 남부 지중해 연안 중심도시로 상주 인구가 100만 명이 조금 넘는다. 하지만 여름철 이 지역 인구는 급증한다. 연중 300일 이상 밝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