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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루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경

눈부신 풍광이 펼쳐진 말레이시아는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중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반도 서해안에 자리한 휴양지로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연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며 푸른 바다가 여행객들을 향해 손짓하는 곳. 볼을 스치는 따스한 바람이 가슴 속 고민까지 어루만져 준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면 어느새 묵어 있던 고민까지 따사로운 햇빛에 녹아내린다.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잘란알로로 가자. 잘란알로는 쿠알라룸푸르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여행객들의 미각과 시각을 유혹하는 포장마차 거리가 즐비하기 때문. 해가 지면 그 풍광은 더욱 화려해진다. 거리마다 자리한 작은 가게들 틈은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다. 노천 테이블에서 즐기는 음식과 맥주는 여행자들에게 주어진 묘미.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어느덧 해가 기울고 하루 여정이 마무리된다. 

쿠알라룸푸르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다면 관광버스 투어를 추천한다. 2층 버스로 쿠알라룸푸르의 멋진 경치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해설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계속 같은 코스를 타고 가도 지루하지 않다. 지나오는 풍광이 매 시간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쿠알라룸푸르를 순환하는 버스는 아침 8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 운행한다. 

쿠알라룸푸르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만큼 둘러볼 곳도 많다. 그중 쿠알라룸푸르 왕궁은 높게 솟은 야자수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왕궁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곳. 안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그만큼 신비함을 풍겨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붉은 제복을 입고 말을 타는 근위병과 경호원들이 왕궁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오롯한 말레이시아를 느끼려면 부킷빈탕으로 가면된다. 부킷빈탕은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새롭게 떠오르는 대형 쇼핑몰들과 고급호텔, 오래된 상점, 저렴한 마사지 숍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한 이곳이야말로 쿠알라룸푸르의 현재 모습이라 할 만하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도 그중 하나. 정유회사 페트로나스사의 사옥인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이다. 각종 영화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으로 손꼽힌다. 밤이 되면 반짝이는 눈부신 조명 덕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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