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ita di bagnotrgio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 하늘을 떠다니는 '라퓨타 성'을 찾아서 이탈리아는 꼭 두번 이상 가볼 만한 나라이다. 어느 여행지나 다 그렇겠지만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첫 인상이 '로마 유적의 나라'라면 두 번째부터는 '시골 마을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유럽 여행이야기 네번째는 이탈리아의 시골 오지 '치비타 디 반뇨레죠(Civita di Bagnotrgio)'이다. ▲ 현재도 풍화작용이 계속되어 죽어가는 도시로 불리는 치비타 디 반뇨레죠이탈리아의 ‘치비타 디 반뇨레죠’에 다녀왔다. ‘슬로시티’로 유명한 로마근교 도시 오르비에토(Orvieto)에서 머문 3박 4일중 하루를 비워 다녀온 여정이었다. 치비타 디 반뇨레죠는 지명도 이상하지만 ‘죽어가는 마을’, ‘육지의 섬’으로 알려진 별칭처럼 기묘한 시골 마을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