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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랑카위 : 상어와 함께 스노클링, 소름이 으스스 침이 꼴깍 야생동물 가까이 보면서 휴양지 낭만도 즐기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독수리 먹이주기, 선상 낚시 숲길 트레킹 이어 호수에 발담그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인기 요일마다 장터 바뀌는 7일장 다양한 간식거리로 유혹 "곧 독수리들이 몰려온다. 셔터 누를 준비 됐나!" 선장이 구릿빛 팔뚝을 휘둘러 생닭고기 조각들을 바다에 내던지며 외쳤다. 그러나 바다에도 하늘에도 맹그로브 숲에도 독수리 깃털 하나 보이지 않았다. 랑카위의 평화를 상징한다는 새 독수리. '악마의 새와 싸워 이기고 랑카위를 평화의 섬으로 지켜주고 있다'는 용맹스런 그 독수리가, 겨우 닭고기 몇 조각에 쉽게 모습을 보여줄까? 안타깝지만 쉽게 보여줬다. 싸우는 일도 평화를 지키는 일도 '식후'의 문제라는 걸 깨우쳐 주듯, 불과 몇초 뒤 몇십마리의 독수리 떼.. 더보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여행애자들이 사랑하는 그 곳! 쿠알라룸푸루의 상징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경눈부신 풍광이 펼쳐진 말레이시아는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중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반도 서해안에 자리한 휴양지로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연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며 푸른 바다가 여행객들을 향해 손짓하는 곳. 볼을 스치는 따스한 바람이 가슴 속 고민까지 어루만져 준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면 어느새 묵어 있던 고민까지 따사로운 햇빛에 녹아내린다.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잘란알로로 가자. 잘란알로는 쿠알라룸푸르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여행객들의 미각과 시각을 유혹하는 포장마차 거리가 즐비하기 때문. 해가 지면 그 풍광은 더욱 화려해진다. 거리마다 자리한 작은 가게.. 더보기
말레이시아 : 제주도 갈돈으로 해외여행 가세요! 쇼핑 천국 말레이시아, 20만원이면 간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올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스마트한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한 초이스 에어아시아X로 떠나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추천한다. 에어아시아X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특가 요금을 출발일을 기준으로 7월 31일까지 편도 20만원(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부터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www.airasia.com )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올여름 새롭게 떠오르는 면세 쇼핑 여행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굴 말레이시아 세일 카니발의 열기를 피부로 느낄수 있고, 쇼퍼홀릭의 천국 쿠알라룸푸르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에어아시아X가 선사하는 특별한 가격의 항공권도 놓치지 말자. 에어아시아는 2001년 가격 거품을 뺀 기본에 충실한 항공료 제공을 목표로 항공시장에 진출한 이래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한 60여 .. 더보기
말레이시아 쿠칭 : 고양이가 상징인 엉뚱한 도시 안녕하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칭에 대한 단상은 독특하다. 고양이가 도시의 상징이다. 고양이 동상이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고 거리의 고양이들이 주인인양 거리를 여유롭게 활보하고 다닌다. 쿠칭이라는 이름도 이곳 원주민말로 ‘고양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대형 고양이 박물관도 일찌감치 들어서 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볼 수 있는 앙.. 더보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마음까지 쓰담쓰담 반짝이는 석양의 섬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독특한 건축양식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웅장한 이슬람 사원 [사진제공 = Getty Images Bank]숨이 멎을 만큼 황홀한 석양의 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눈부신 햇살을 품은 태곳적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하늘이 붉게 물드는 저녁이면 아름다움은 배가된다. 석양과 함께 물든 주홍빛 바다는 낭만을 싣고 일렁이고 사람들의 눈동자도 노을만큼이나 아름답게 물든다. 마음까지 쓰담쓰담 해주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착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travelbible.tistory.com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 반짝반짝 빛나는 해변 따라 힐링여행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할 곳은 단연 아름다운 바다. 섬 속의 섬으로 들어가면 더욱 아.. 더보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세계 3대 석양…황홀한 휴가지 코타키나발루 남중국해를 껴안은 마젤란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여유로운 풍광싸고 좋은 여행지? 아주 없지는 않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어떨까. 코타키나발루는 태국 푸껫이나 싱가포르 랑카위보다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주는 여행지다. 때 묻지 않은 산과 바다, 근사한 리조트에서의 아늑한 휴식도 기대할 수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매력을 찾아보자. ◆ 자연이 선물하는 진정한 휴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도시에서의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진정한 휴식처다.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때 묻지 않은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웅장한 키나발루 산은 해발 4000m가 넘는 거대한 산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보존이 매.. 더보기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 다양한 문화와 삶이 뒤엉키다 뭍에서 섬으로 향하는 나들목은 옹골지고 번잡하다. 말레이시아 최남단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의 국경도시다.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경제대국 싱가포르다. 물밀듯 밀려드는 말레이시아의 변화상을 보고 싶다면 조호르바루로 가야 한다. 조호르바루는 조호르주의 주도다. 말라카 왕국이 포르투갈에 점령당하자 술탄(왕)의 아들이 남쪽으로 내려가 왕국을 세운게 도시의 기원이다. 어떻게 보면 뼛속 깊숙이 옛 말라카 왕국과 이슬람의 문화가 깃든 땅이다. 하지만 현실의 접경도시에서 과거의 역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조호르바루에서의 호흡은 한국의 부산 같고 일본의 요코하마 같다. 말레이문화와 외래문화가 빠르고 조화롭게 뒤섞여있다. 조호르바루는 패션으로 치면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뒤지지 않고 쇼핑과 나이트라이프로도 흥청거리는 곳이다.. 더보기
말레이시아 : 푸른 바다, 붉은 비단 덮은 듯하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_ 동남아 최고의 낙조 명소…수트라하버 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바라본 석양은 온 하늘에 붉은 비단을 펼친 것 같다. / 유재일 기자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쪽 남지나해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는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과 동남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낙조(落照)가 어우러진 가족 휴양지다. 이곳에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대자연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말레이시아 국왕이 휴가를 즐기고 국빈들이 체류하는 최고급 리조트로 정평이 나있다. '수트라'는 말레이시아말로 '비단'이란 뜻. 실제 매일 저녁 붉은 비단을 펼친 듯한 석양이 리조트 전체를 뒤덮는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해양공원 마누칸섬과 5개의 야외 수영장, 야간 골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