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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캄보디아

캄보디아 : 고대 왕국의 신비로움… 찬란한 유적의 땅 '캄보디아' 캄보디아에서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으며,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유서깊고 역사적인 지역, 캄보디아.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앙코르와트 사원 등 밀림지대를 뒤덮고 있는 유적의 웅장함이 놀랍다. 이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관광객이 캄보디아로 모여든다. 찬란한 왕조의 화려함과 역사의 회한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캄보디아로 떠나 보자. ◆ 크메르 왕국의 찬란한 유적지 앙코르톰 앙코르와트의 북쪽에는 커다란 도시라는 뜻을 가진 '앙코르톰'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엔 과거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한 대도시였다. 앙코르톰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에는 200여 개의 얼굴이 조각된 54개의 탑으로 형성되어 있는 바이온 사원이 세워져 있는데, '앙코르와트의 미소'로도 잘 알려진 사.. 더보기
캄보디아 : 캄보디아 가이드 만나기, 하늘에 별 따기? ▲ 앙코르에서 일행들과 함께 한국인에게 앙코르 와트로 유명해진 캄보디아 씨엠립을 상징하는 숫자가 있다. 바로 40만대 10이다. 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 놀랍게도 40만은 한 해 동안 한국인이 캄보디아 씨엠립을 방문하는 숫자이고, 10은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 숫자다. 이 숫자를 다시 분석하면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40만 명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고,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 숫자 10명은 최저 수준이다. 이 놀라운 불균형은 어디서 기인하는 걸까? 그 원인을 분석 해 앙코르여행의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자. 광주 5.18기념재단은 국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6명과 함께 지난 9월19일~27일까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과 씨엠립을 방문하는 5.18아카데미 프로그램을 .. 더보기
캄보디아 : 돌에 새겨진 크메르의 신화와 역사 ↑ (시엠립=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앙코르와트 바깥 연못에서 바라본 사원의 모습. dklim@yna.co.kr↑ (시엠립=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앙코르와트 가장 바깥쪽 회랑에서 만난 승려와 가파른 계단을 통해 사원 중심부를 오르내리는 관광객들. dklim@yna.co.kr↑ (시엠립=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앙코르와트를 찾은 여행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klim@yna.co.kr↑ (시엠립=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앙코르톰에서 바이욘 사원의 부조를 감상하고 있는 관광객. dklim@yna.co.kr↑ (시엠립=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스펑나무의거대한 뿌리가 건물을 감싸고 있다. dklim@yna.co.kr(시엠립=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앙코르 유적지는 9~12세기 인도차이나 지역을 ..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 고대 크메르 제국의 예술·건축 정수를 만나다 캄보디아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고대 크메르 제국이 건설한 사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앙코르는 '왕도(王都)'를, 와트는 '사원'을 의미한다. 시엠립 북쪽 6.5㎞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남북 1.3㎞, 동서 1.5㎞ 피라미드형 건축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기도 하다. 1860년쯤 프랑스의 자연학자 앙리 무오가 발견했다. 이 사원은 12세기 수리야바르만 2세가 건설한 웅장한 힌두교 사원으로 태양신 비슈누에게 바친 것으로 전해진다. 크메르인들의 예술과 건축 기술이 집대성된 웅장한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①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한 불교 건축물인‘앙코르 톰’. ②시엠립 중심부에 있는‘소카 앙코르 리조트’. ③앙코르 톰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