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베를린 : 베를린에 처음 온 사람들이 놀라는 이유 그림책 만드는 아티스트 정화, 베를린을 읽어내다 거리의 언어 예술, 그라피티 베를린에 처음 온 사람들은 누구나 길거리 벽에 그려진 그라피티에 놀라곤 한다. ‘누가 다 그렸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그라피티는 정교한 힙합 스타일의 그림에서부터 동화책의 한 페이지 같은 귀여운 이미지까지, 그 종류가 실로 다양하고 방대하다. 지하철역이나 광장 등의 공공 미술로 완성된 예술가의 그라피티도 있지만, 이름 없는 길거리 예술가들의 불법 그라피티도 볼 수 있다. 정부에서 불법 그라피티를 지우느라 엄청난 정부 예산을 쓸 정도다. 불법 그라피티를 그리다가 적발되면 1제곱미터당 100유로가 넘는 벌금을 부과하지만, 베를린의 스프레이숍은 여전히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고… 경찰의 감시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