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뭄바이 :인도의 말간 첫 인상, 뭄바이 인도의 말간 첫 인상, 뭄바이 밤 10시, 뭄바이로 가는 비행기는 인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옆 자리에 앉은 아저씨는 코치에 있는 집으로 가는 길이란다. 아주 멋진 휴양지이니 꼭 와보라는 말과 함께 명함을 주었다. 인도 사람은 아시안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덩치가 크고 까맣고 눈이 부리부리하다. 체취까지도 웨스턴에 가깝다. ::: 인도에서의 첫 끼니, 맥도날드 맛살라 햄버거. 시장이 반찬이라 꾸역꾸역 먹을만 했어요. ::: 타즈마할 호텔, 폭탄테러로 공사중이에요. 외국인 관광객을 노리고 론리플래닛에 소개된 곳들을 폭파했다는군요. 이 얘기를 들은 한국인들은 그러게 론리보다는 백배를 보고 다니는 게 낫겠다며 한숨 쉬었어요. 새벽 4시, 비행기에서 내린 이들 모두 각자의 집으로 가는 가운데, 공항 벤치에 앉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