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라인강의 슬픈 전설… 연인들도 알고 있을까 독일 로렐라이 언덕·쾰른 강줄기따라 수채화 같은 풍경 언덕아래 마을 '뤼데스하임'엔 골목 곳곳 와인·맥주향 가득 고전·모던 공존하는 '쾰른'엔 632년 걸쳐 건축한 대성당 화려함·웅장함에 탄성이 절로 "가슴 저며 드는 까닭이야/ 내 어이 알리요/ 예부터 전해 오는 옛 이야기/ 그 이야기에 가슴이 젖네/ 저무는 황혼 바람은 차고/ 흐르는 라인강은 고요하다/ 저녁놀에/ 불타는 산정(山頂)/ 저기 바위 위에 신비롭게/ 곱디고운 아가씨가 앉아 있네 (중략) 뱃길 막는 암초는 보지 못하고/ 언덕 위만 바라보네/ 끝내 사공과 그 배는/ 물결에 휩싸였으리/ 로렐라이의 옛 이야기는/ 노래의 요술" 학창시절 누구나 한두 번은 불러 봤던 독일 가곡 '로렐라이'다. 독일의 후기 낭만파 시인인 브렌타노 등 많은 작가들이 문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