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우 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 `오감자극` 11월의 홍콩 홍콩 여행 하면 밤거리, 쇼핑만을 떠올리는 분들 많다. 하지만 11월에 홍콩을 찾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홍콩 전역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가격과 국적, 종목을 불문하고 진정한 식도락을 원하는 이에게 제격인 축제가 한 달 내내 열린다. 홍콩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축제라고까지 불리는 '그레이트 노벰버 축제(Great November Feast)'가 바로 그것이다. '쨍, 쨍, 쨍.' 오는 10일까지 화려한 칵테일 이벤트(The Cocktail Agenda)가 홍콩 전역에서 펼쳐진다. 홍콩을 대표하는 30여 개 바(Bar)가 참여한다. 바 곳곳에서 손님들이 부딪치는 '쨍' 하는 소리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날씨가 선선해 테라스에 앉아 칵테일을 즐기는 낭만이 맛을 더 감미롭게 만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