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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세상 어디에도 없던’ 힐링, 스리랑카·몰디브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라는 대한항공의 광고로 더욱 익숙해진 스리랑카와 몰디브. 자연과 유적, 이색 풍경의 스리랑카와 에메랄드빛 라군의 몰디브는 광고처럼 정말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몰디브 썬 아일랜드 리조트 최근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와 몰디브가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두 곳은 문화유적, 자연과 더불어 럭셔리 휴식까지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여행지다. 세계적인 유명 여행잡지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빼놓지 않고 꼽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리랑카는 우리에게 막연히 아시아의 가난한 소국으로만 알려졌다. 그마나 알려진 게 옛 이름인 ‘실론’과 최대.. 더보기
몰디브 -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산호섬 탈탈탈 프로펠러 소리를 가득 담고 상공에 뜬 수상비행기 안. 하늘에서 내려다 본 그곳에는 신기하게도 또 다른 하늘이 있었다. 에메랄드 빛이 도는 어느 날씨 쨍하게 좋은 하늘 위에 몽글몽글하게 모양내고 제멋대로 흩어져 있는 구름들. 그 구름들의 모습은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모였다 흩어졌다를 반복한다. 하늘에서 수십 분을 수상 비행기로 또 다른 하늘을 바라보며, 꿈속 같은 광경에 넋을 빼고 있으니 고도를 낮춰 몰디브의 어느 작은 섬에 마침내 착륙을 한다. 그렇게 천 개의 구름떼, 아니 천 개의 이야기를 가진 천 개의 섬 몰디브와 첫인사를 한다. 지구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비현실적인 공간 몰디브, 몰디브로 첫 발을 떼던 그 순간이 내게는 암스트롱이 달착륙을 하던 그 순간처럼 낯설고도 신비로운, 그리고 아름다운 .. 더보기
몰디브 : 투명한 바다, 반짝이는 수풀… 가만히 있으려는 나를 자꾸 부르네 몰디브 떠나기 전 목표는 오로지 하나였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를 제대로 실현하는 것. 여행할 때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것도 일종의 강박이다. 빡빡한 스케줄에 오히려 더 피로만 쌓였던 경험도 적지 않다. '제대로 쉬는 것'에 대한 실험이기도 했다. 필요한 건 비행기 티켓과 리조트 예약확인증, 그리고 가끔의 무료함을 달래 줄 책뿐. 그렇게 몰디브로 향했다.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한 바다를 향한 개별 방갈로는 대자연 앞에서 온전히 자신만의 공간을 누리기에 최적화된 설계다. '가을 허니문' 시즌을 맞아, 계절상 지금 가장 즐기기 좋은 몰디브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지만, 가족 여행과 주말·연차 등을 이용한 '제2의 휴가'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더보기
몰디브 : 내 평생 가고 싶은 낭만의 섬 '몰디브' 롯데면세점 매장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일까? 환상의 코발트블루 물빛이 펼쳐지는 인도양의 '몰디브'를 빼놓을 수가 없다. 여행전문가들은 몰디브를 남태평양의 타히티, 뉴칼레도니아, 인도양의 모리셔스와 더불어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른바 '빅4 해변'으로 꼽히는 몰디브의 매력은 역시 빼어난 자연풍광이다. 순백의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오렌지 빛깔의 낙조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은 '낭만의 섬' '환상의 바다'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섬의 평균 높이가 2m에 불과해 100년 후를 장담할 수 없다는 나라, 그래서 더 찾고자 조바심을 갖게 하는 나라, 몰디브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 보았다. ◇이처럼 아름다운 블루컬러의 물빛이 또 있을까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