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 in 영국 : Living in the landscape ‘유럽에서 현지인이 되어 살아보기’를 목표로, 겁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부부. 그 나라의 진짜를 경험하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것은, 이름마저 낯선 ‘우프(WWOOF)’! 8개월 동안 8개국을 누비며 느꼈던, 부부의 우여곡절 시골생활을 이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이야기에 매달 귀 기울여보자. + 가자! 호빗 마을로!“일주일 뒤면 우리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 같은 집을 지을 수 있겠지?”집짓기 워크숍에 참여하기로 한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영국 웨일스의 Clunderwen역에 도착했다. 정말로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이다. 우프로 농장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지만, 생태건축, 목공, 수공예 등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하나쯤 배워가야지 생각했었다. 흙과 나무집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