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캘거리 : 폭포·호수·빙하… 발 닿는 곳마다 자연, 일상은 잠시 두고 '쉼' '자연 종합선물세트' 캐나다 캘거리캐나다의 압도적인 풍광은 그저 영화 속 한 장면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건 분명 실재다. 밴프 존스턴 캐니언의 모습. /한진관광 제공그건 평화였다. 위로와 해방이었다. 고즈넉이 낚싯줄을 던지곤 광대한 자연을 마주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이나, 히스 레저의 슬프고도 따뜻한 미소가 기억되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촬영지. 캐나다는 '언젠간 디뎌봐야 할 순수의 기억'으로 가슴 한편을 차지하고 있었다. 스모그와 미세 먼지, 그리고 또 시끌시끌한 법석에 지쳐갈 때쯤 캐나다의 풍광을 떠올린다. 영화 '닥터 지바고'의 이별 장면이 촬영된 밴프. 아찔한 빙하와 산봉우리, 야생동물들, 고산지대의 초원, 에메랄드 빛 호수 모두가 밴프 국립공원에 모여 있다. 캐나다 로키의 관문인 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