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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일본 훗카이도 : `파우더 스노` 덮힌 스키 천국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 홋카이도에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울창한 산지와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홋카이도는 겨울이 되면 환상적인 설국으로 변신한다. 특히 솜털처럼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 설질은 겨울을 기다려온 스키 마니아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건강에 좋은 온천욕과 풍부한 음식까지 곁들여지면 여행은 더욱 즐겁다. ◆ 홋카이도…순백의 대자연 ↑ 호시노리조트 토마무에 위치한 슬로프홋카이도는 일본 열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다. 태평양과 동해, 오호츠크해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연중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가 특징이다. 여름에 장마나 태풍의 영향이 적고, 겨울철에는 많은 눈이 내려 설국으로 변신한다. 홋카이도는 웅장한 산과 광.. 더보기
일본 홋카이도 : 클럽메드 사호로 ▲ 자작나무가 울창한 눈 덮인 사호로 리조트 스키장에 서니 마음도 하얘지는 것 같다. 이곳 눈은 밀가루처럼 부드러워서 ‘파우더 스노’라 불린다. / 클럽메드 제공벌써 2월이다. 겨울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지만 스키는 지금부터가 진짜다. 물론 일본의 이야기다. 울창한 산지와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홋카이도는 겨울이 되면 환상적인 설국(雪國)으로 변신한다. 특히 밀가루처럼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파우더 스노' 설질은 겨울을 기다려온 스키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4월 초까지 자연설을 만끽할 수 있으니 일본 스키 원정은 이제부터가 절정이다. 따뜻한 온천욕과 맛있는 음식까지 곁들여진다면 금상첨화다.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곳, 홋카이도 한복판에 자리잡은 클럽메드 사호로 리조트이다. ◇.. 더보기
일본 : 홋카이도_절벽·파도 어우러진 해안도로 42㎞…끊이지 않는 비경에 드라이브가 즐겁다 지난 3월 대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급감했던 일본 여행이 방사선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다. 원전 사고 지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오모리(靑森) 지역은 한여름에 한국보다 섭씨 5~8도 정도 기온이 낮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휴가지로 인기다. ▲ 1850~60년대 하코다테에 축조된 일본 최초의 서양식 성곽 고료가쿠(五稜郭). 높이 98m 타워에서 내려다보면 별(☆) 모양을 하고 있다. 지금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 명소가 된다. / 이경호 영상미디어기자 ho@chosun.com 겨울철 설경(雪景)으로 잘 알려진 일본 최북단 섬 홋카이도는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여름철에도 무덥지 않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로 일본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