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 노천욕·콘서트·카지노… 배 위에서 일상을 잊다
롯데관광 빅토리아호 크루즈 여행롯데관광 제공모든 여행은 익숙함을 벗어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크루즈 여행은 그 익숙지 않음 때문에 그 자체로 신비하다. 롯데관광이 6년 연속 진행하는 코스타크루즈 전세선 빅토리아호는 승객 2394명과 승무원 800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7만5000t급 규모의 중형급 크루즈다. 빅토리아호는 총 14층 높이에 그 길이만 253m이다. 정교하게 구성된 선내는 마치 호텔 리조트 시설을 보는 것 같다. 선내에는 고급 레스토랑을 비롯해 스파, 헬스장, 사진관, 극장, 도서관, 인터넷 카페, 디스코 클럽, 바, 카지노, 면세점, 수영장 등 거의 모든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루즈 5층 메인 홀에서는 라운지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고 6층 그랜드 바에서는 칵테일 한잔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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