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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크루즈 : 123일간의 꿈같은 세계일주, 현실이 된다 롯데관광 크루즈 여행크루즈로 세계일주에 나서는 코스타 로만티카호. / 롯데관광 제공세계일주는 여행 마니아뿐 아니라 많은 이의 꿈이다. 그 꿈을 실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는 것도 한 방법이다. 소설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뿐 아니라 여러 에피소드가 극적으로 그려져 있다. 세계일주를 다녀온 이들의 여행기가 담긴 책이나 블로그를 보는 것도 좋다.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느낀 감동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일주를 떠나보는 것도 좋다. 세계일주 경험자들에 따르면 6대륙 기준 600일 정도를 예상하고 코스를 짤 수 있다고 한다. 초보자이거나 공들여 일정을 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여행사의 세계일주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물론 편.. 더보기
크루즈 : 유럽 고대 도시 향해 7일간의 '낭만 항해' '서부 지중해 크루즈 여행'지중해 크루즈 기항지 중 하나인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프레토리아 광장./롯데관광 제공크루즈 선박을 타고서 지중해를 여행하는 건 누구나 한 번쯤 꾸는 꿈이다. 이탈리아 나폴리(Napoli)와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팔마데마요르카(Palma de Mallorca) 같은 지중해 연안 항구도시를 배를 타고 입항하는 감흥은, 아무래도 공항에 비행기로 내리는 과정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겨울의 초입 11월은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하기에 최적기로 꼽히는 시즌이다. 이에 맞춰 롯데관광이 코스타 크루즈로 떠나는 서부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을 내놨다. 이탈리아 사보나(Savona)를 출항해 스페인 바르셀로나·팔마·몰타(Malta)·시칠리아 항구도시 카타니아(Catania)를 .. 더보기
크루즈 : 콜럼버스의 발길따라, 마야 문명 찾아 카리브 해로 카리브 해 크루즈는 야자나무와 새하얀 모래밭으로 둘러싸인 카리브 해역을 도는 휴양 코스다. / 조선일보DB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여러 나라를 편안히 다니는 방법이 크루즈 여행이다. 그중 전 세계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카리브 해. 전 세계 크루즈선의 절반 이상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카리브 지역을 항해한다. 미국 동남쪽에 위치한 카리브 해는 무인도를 포함해 7000여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메랄드 빛 바다와 형형색색 산호가 발달되어 있어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카리브 해 크루즈는 동부, 서부, 남부로 나뉘어 운항되며, 11월에서 3월까지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선박 총 9대가 7일짜리부터 14일짜리까지 다양한 여정을 제공한다. 특히 반달 모양 해변으로 유명한 '하프.. 더보기
크루즈 : 한사람을 위한 인형극… 옛 카메라를 닮은 칠레의 '람베 람베 극장' 칠레 발파라이소 시청 앞 광장에서 '람베 람베 극장' 축제가 열렸다. 일종의 인형극 축제인데, 인형극이 펼쳐지는.. 롯데관광 크루즈 여행일본 아마미군도 요론섬에 있는 유리가하마 해변. /롯데관광 제공영어사전에서 'cruise(크루즈)'를 찾아보면 '유람선'이라는 명사와 함께 '일정하게 편안한 속도로 이동하다'라는 뜻의 동사가 나온다. 이처럼 유람선 여행은 안락하다. 일단 배에 오르면 짐을 풀고 꾸리고 맡기고 찾는 번거로움을 여행이 끝날 때까지 반복할 필요가 없다. 하루 세 끼는 유람선 내 다양한 식당에서 해결하니 어디서 뭘 먹을까 고민도 없다. 온갖 편의·오락·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으니 심심할 틈이 없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망중한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 역시 100% 보장된다. 문제는 유람선 여행의 편리함을 즐기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멀리 유럽·동남아의 유람선 출발항까지 가야 했다는 점. 이 불편을 해결해 크루즈 본연.. 더보기
크루즈 : 노천욕·콘서트·카지노… 배 위에서 일상을 잊다 롯데관광 빅토리아호 크루즈 여행롯데관광 제공모든 여행은 익숙함을 벗어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크루즈 여행은 그 익숙지 않음 때문에 그 자체로 신비하다. 롯데관광이 6년 연속 진행하는 코스타크루즈 전세선 빅토리아호는 승객 2394명과 승무원 800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7만5000t급 규모의 중형급 크루즈다. 빅토리아호는 총 14층 높이에 그 길이만 253m이다. 정교하게 구성된 선내는 마치 호텔 리조트 시설을 보는 것 같다. 선내에는 고급 레스토랑을 비롯해 스파, 헬스장, 사진관, 극장, 도서관, 인터넷 카페, 디스코 클럽, 바, 카지노, 면세점, 수영장 등 거의 모든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루즈 5층 메인 홀에서는 라운지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고 6층 그랜드 바에서는 칵테일 한잔과 공.. 더보기
일본 : 바다에 몸을 던지는 순간 여행이 시작된다 '돗토리 현 크루즈 여행' '크루즈 여행' 하면 비싼 가격과 유럽 사람들이 즐기는 호화여행이라는 선입견을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DBS크루즈 여행은 결코 비싸지도 않고, 배에서 시간만 보내는 지루한 여행도 아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선상에 몸을 싣는 순간, 바다 위에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낭만적인 여행을 만들어주는 크루즈 크루즈 여행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뿐 아니라 실버 세대들도 매력을 느끼는 여행 중 하나이다. 여행지로 가는 배 안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러 가지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바다 위의 리조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6월말 첫 운항을 시작으로 동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운행하는 DBS크루즈는 많은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