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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일본 도쿄 : 주말 동안 단박에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 일본 도쿄 직장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다. 하지만 휴가를 내지 않고도 주말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나라들이 있다. 주말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도쿄, 타이베이, 상하이, 홍콩 등이 바로 그곳. 지금 당장 떠나보자. 더 이상 해외 여행 위해 연차 쓰지 말자 2박3일 도쿄 알차게 즐기기 Day1 하네다공항 도착→새벽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츠키지 수산시장→도쿄 사찰 순례→최신 유행과 쇼핑이 있는 거리 시부야→일본을 대표하는 번화가 긴자 Day2 화산지대 하코네→레인보우브리지 오다이바→꿈과 환상의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롯폰기 Day3 인천공항 도착 주말 여행족들의 천국 단 한 번도 국내를 벗어난 적이 없는 사람이 여전히 많지만, 대부분 .. 더보기
일본 도쿄 : 일본 도쿄 여행, 180cm 이하 남자들의 쇼핑 천국 일본은 분명히 그다음 날이면 줄을 서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물건인데도 며칠 동안 줄을 서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다. 그리고 어느 식당을 가도 혼자 식사하는 사람이 더 많은 곳이다. 나는 이런 일본을 좋아한다. 180cm 이하 남자들의 쇼핑 천국 얼마 전에 인터넷 배너 광고 중에 ‘키작남’이라는 남자 옷 인터넷 쇼핑몰 광고를 보고 한참 웃은 적이 있다. 하지만 클릭해서 들어가진 않았다. 나 스스로가 ‘키 작은 남자’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키가 작은 것이 아니다. 다만, 큰 키가 아닐 뿐. 아무튼 키가 180cm가 안 되는 나에게 일본 남성 패션은 정말 새로운 세상이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남자들의 평균 키가 작은 일본에서는 길이가 어중간한 티셔츠도 없었고, 매번 밑단을 잘라.. 더보기
일본 도쿄 : 도쿄에서 짧은 시간 안에 패션 쇼핑을 마쳐야 한다면? 도쿄의 하이패션 1번지, 아오야마 도쿄에서 짧은 시간 안에 패션 쇼핑을 마쳐야 한다면 아오야마가 제격이다. 오모테산도를 시작으로 아오야마까지, 멀티숍에는 엄선된 패션 아이템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이 거리를 걷다 보면 옷들이 나에게 “나를 집으로 데려가지 않으면 후회할걸!” 하고 말을 거는 것 같다. 게다가 아오야마는 시부야나 하라주쿠만큼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다이칸야마보다 쇼핑 동선도 짧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아오야마를 좋아한다. 내 본격적인 패션 쇼핑이 시작되는 곳도 아오야마다. 아오야마에는 명품 매장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멀티숍으로 꼽히는 숍들이 즐비하다. 오모테산도에서 아오야마까지만 쇼핑해도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숍의 외관도 예술적.. 더보기
일본 도쿄 : 일본 도쿄 1700엔 미만의 맛집, 언니들이 가는 라멘 가게 언니들이 가는 라멘 가게 아후리 일본에 가면 꼭 일본식 라면인 ‘라멘’을 먹어보라 권하지만, 막상 일본 라멘 가게에 가면 손님들 대부분이 아저씨들이다. 특히 돼지 뼈를 푹 고아 만드는 ‘돈코츠’라멘은 아저씨들의 속풀이 해장용 국물로 인기가 많아 더 그렇다. ‘여자끼리 영화라도 보러 가기 전에 잠깐 들러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멘 가게는 진정 없는 거야?’라는 마음이 든다면 딱 한 곳, ‘아후리Afuri’가 있다. 아오모리 현의 아후리 산 천연수를 사용해 극상의 수프를 완성한다고 해서 상호가 ‘아후리’다. 국물 맛이 탁하지 않고 풍미가 깊은 것은 주인장이 ‘좋은 물’을 고집하기 때문. 국물을 마실수록 고급 차를 마시는 것처럼 입 안이 개운하다. 고칼로리의 기름진 라멘 맛이 아니라 여성 고객에게 인기 많고.. 더보기
일본 도쿄 : 도쿄 코스 1. 하라주쿠-시부야-신주쿠 누구나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이자 쇼핑 타운인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를 하루에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처음 도쿄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는 기본이 되는 코스라고 할 수 있지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는 도쿄 서쪽에 모여 있고, 모두 JR야마노테센 한 라인으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보통 이 세 타운을 묶어서 돕니다. (하라주쿠와 시부야는 붙어있어서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도 꽤 많구요.) 순서는, 오전부터 여는 가게가 많지 않은 만큼 아침에는 메이지진구의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하라주쿠에서 시작해 시부야를 거쳐 저녁에는 신주쿠의 도쿄도청에서 야경을 보는 순으로 정해봤습니다. 09:00 am 하라주쿠 메이지진구 메이지 일왕의 신사 주위로 울창한 숲이 우거진 메이지진구 산책 .. 더보기
일본 도쿄 : 도쿄 타운소개 - 동쪽 도쿄는 서울의 약 4배 정도 크기의 대도시로, 규모도 큰데다가 한 곳 한 곳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요. 그래서 하루이틀의 짧은 여행보다는 3박 이상 시간을 내어 도쿄 시내 관광만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큰 도쿄를 롯폰기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 보면, 동쪽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우에노, 아사쿠사, 세련된 느낌의 긴자, 미래형 도시 오다이바, 시오도메 등이 공존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쇼핑 타운 신주쿠, 시부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롯폰기 등 타운들이 모여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의 전통적인 풍경이 가득한 곳 아사쿠사 淺草 1. asakusa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센소지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점들.. 더보기
일본 도쿄 : 도쿄 타운소개 - 서쪽 도쿄는 서울의 약 4배 정도 크기의 대도시로, 규모도 큰데다가 한 곳 한 곳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요. 그래서 하루이틀의 짧은 여행보다는 3박 이상 시간을 내어 도쿄 시내 관광만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큰 도쿄를 롯폰기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 보면, 동쪽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우에노, 아사쿠사, 세련된 느낌의 긴자, 미래형 도시 오다이바, 시오도메 등이 공존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쇼핑 타운 신주쿠, 시부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롯폰기 등 타운들이 모여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쿄의 최고 번화가, 도쿄의 심장부 신주쿠 新宿 1. shinjuku 신주쿠는 쇼핑이나 맛집, 놀거리, 볼거리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더보기
일본 도쿄 : 도쿄,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도움주신 분들 「8일간의 도쿄여행」저자 '남은주' 「동경 하늘 동경」저자 '강한나' 「내가 좋아하는 도쿄 시간」저자 '비사감', '소년장사' 어떤 타운들을 돌아보면 좋을까요? 도쿄는 서울의 약 4배 정도 크기로 롯폰기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 본다면 동쪽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우에노, 아사쿠사, 세련된 느낌의 긴자, 미래형 도시인 오다이바, 시오도메 등이 공존해 있으며, 서쪽에는 쇼핑 타운인 신주쿠, 시부야 및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롯폰기 등의 타운들이 몰려 있습니다. 명소 위주로 돌아보고 싶다면 오다이바, 하라주쿠, 시부야, 신주쿠, 아사쿠사, 긴자를 아기자기한 잡화 쇼핑과 골목 산책을 좋아한다면 다이칸야마, 지유가오카, 시모키타자와, 나카메구로를, 한적하고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