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코 스테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시카코 : 본연의 牛 맛, 여기서 통 크게 즐겨라 시카고에서 맛보는 정통 스테이크시카고 스테이크하우스 ‘깁슨스’의 ‘시카고컷(Chicago Cut)’. 시카고컷은 뼈가 붙은 립아이 스테이크를 말한다. 1인분이라곤 믿기 힘든 크기(약 625g)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시카고는 미국에서도 스테이크하우스가 많기로 이름난 도시다. 시카고 외곽 '스톡야드(Stock Yards)'에서 만난 앤서니 캐치(Cachey)씨는 "그럴 수밖에 없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고 말했다. 스톡야드는 1893년 설립된 고급 브랜드육 제조업체로, 도축돼 통째로 들어오는 소·돼지·양을 부분육으로 가공해 전 세계에 공급한다. "150여 년 전인 19세기 중반까지 미국 대부분 인구는 뉴욕, 보스턴 등 동부에 있었어요. 반면 소들은 캔자스, 네브래스카, 텍사스 등 중·서부에 있었죠. 소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