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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NO~! 시작은 런던 웨스트엔드 해외여행 유럽 영국 런던 우리가 유럽을 상상하면서 꿈꾸는 모든 로망을 갖춘 도시 ▲ 윈도 디스플레이가 뛰어난 백화점, Selfridges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최빈 런던을 만나다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즐기는 방식(4) Musical 웨스트엔드 뮤지컬 런던의 잊지 못할 밤은 웨스트엔드에서 시작된다. 매일 저녁 7시면 어김없이 뮤지컬의 막이 올라가는 웨스트엔드는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와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극장 지역Theaterland을 통칭하는 말이다. 등 롱런하는 뮤지컬은 불경기여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등도 그 뒤를 잇고 있다. ‘뮤지컬’ 하면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뮤지컬의 시작은 런던 .. 더보기
영국 런던 : 유행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런던의 스피리트 빈티지 패션 해외여행 유럽, 영국 런던 우리가 유럽을 상상하면서 꿈꾸는 모든 로망을 갖춘 도시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최빈 런던을 만나다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즐기는 방식 (2) 런던 스피리트, 빈티지 패션 빈티지 패션의 메카, 런던. 유행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런더너는 트렌디한 패션에 빈티지 아이템을 믹스앤매치한 스타일링을 좋아한다. 그래서 런던 거리에는 구멍 난 검은 스타킹, 낡고 해진 재킷, 오래 입어 무릎이 툭 튀어나온 스키니진, 빈티지숍에서 구입한 옛날 교복재킷, 버버리의 빅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입은 런더너를 흔히 볼 수 있다. 진짜 해군이 입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할머니가 물려준 빈티지 주얼리로 스타일링한 후, 바지 끝단을 롤업하거나, 비비드한 컬러의 양말을 매치하는 등 포인트를 더해 런더너만의 빈티지 패션을 완.. 더보기
영국 : 술고래 모여라! 180년 술 익는 마을… 역사·문화 머금은 마을 영국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 관람·시음 "미네랄 풍부한 토양, 기름진 민스트럴 보리, 증류 원액 맑은 암반수, 증류기 재료가 될 구리… 이 네 가지가 어울려 좋은 위스키 만듭니다"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은 숲과 언덕을 따라 유서깊은 위스키 증류소와 고성(古城)들이 들어선 아름답고 고즈넉한 곳이다. 대표적 관광명소인 발린달로크 성. / 정지섭 기자 푸른 숲 끝으로 황금빛 단풍이 사뿐히 내려앉았다. 두툼하고 붉은 털옷을 입은 스코틀랜드 특산종 하이랜드 소(Highland Cow)가 풀을 뜯는 잔디밭은 햇살에 반짝였다. 드문드문 서 있는 건물들은 서양 동화집에서 나온 것처럼 뾰족한 세모 지붕이다. 누군가 일깨워주기 전까진 여기가 '술 만드는 곳'이라는 걸 쉽게 눈치 못 챌 것 같다. 런던 히스로공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