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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미국 하와이 : 하와이 어디까지 가봤니?..꼭 가봐야 할 베스트 명소 트렁크족(族). 트렁크를 들고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부르는 신조어. 우르르 몰려다니는 여행이 아닌 '자기 주도적 여행'을 즐기는 자유여행자들의 여행. 자유여행의 모든 것, A to Z를 소개한다. [[마연희의 트렁크족⑨]오아후편와이키키비치와 탄탈루스 언덕, 다이아몬드 헤드…] ↑ /사진=마연희하와이(Hawaii).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언제부터인가 하와이는 '파라다이스'의 대명사가 됐다. 사실 하와이는 하나가 아니다. 오아후(Oahu), 마우이(Maui), 카우아이(Kauai), 빅아일랜드(Big Island) 총 4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 4개의 섬을 다 돌아보려면 한 달이 넘는 대장정의 일정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휴가는 그리 길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하와이에서 꼭 가봐야 할.. 더보기
미국 하와이 : 남태평양 지상낙원 하와이 하와이는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섬과 흥미로운 액티비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휴양지다.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늘 온화한 날씨, 멋지게 솟구치는 파도를 가르는 서핑과 이색적인 하와이 전통 춤 훌라, 하와이 특산 요리 그리고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의 매력 있는 호텔과 리조트 등 그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하와이 하면 와이키키 해변을 떠올린다. 하와이의 상징 와이키키는 원주민 말로 분출하는 물이라는 의미다. 와이키키 해변은 따뜻한 태양 아래 서핑, 일광욕,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로 진풍경을 이룬다. 오하우섬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하나우마 베이다. 철저한 관리와 보호로 깨끗한 바닷속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하나우마 베이는 스노클링 최고 명소로 알려져 있다... 더보기
중국 칭다오 : 중국이야? 유럽이야?? 국내를 떠난 이국적 정취 속으로 떠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1시간30분만 시간을 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중국 칭다오는 인천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후 영화 한 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도착한다. 이곳은 중국 속 유럽이라 불릴 만큼 깔끔하고 세련된 전경이 매력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볼이 차가워지는 계절에 칭다오에는 관광객들을 유혹할 만한 매력적인 놀거리가 있다. 바로 온천이다. 가까운 곳에서 이국적 정취와 함께 온천투어를 즐기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온몸에 따스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이국적인 칭다오 ↑ 맥주박물관중국 산둥성에 자리한 항구도시 칭다오는 본래 작은 어촌마을이었다. 19세기 이후 근대식 항구 도시로 설계하면서 유럽풍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바닷물.. 더보기
베트남 푸꾸옥 : 올 겨울 남국의 숨은 섬 여행지 베트남 푸꾸옥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인 푸꾸옥.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PQ아일랜드라 불리는 이 섬에는 때묻지 않은 밀림과 인적 드문 해변, 순박한 섬 사람들의 인심이 그대로 살아있다. 다 둘러볼 수 없어 더 신비로웠던 숨은 여행지.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빈펄 리조트의 스파 전경 베트남 푸꾸옥 글·사진=Travie writer 이동미 취재협조=OK AIR 02-6011-2203 베트남의 듣도보도 못한 섬에 갔다. 이름은 푸꾸옥(Phu Quoc). 캄보디아 국경에서 1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곳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섬이지만, 아직 개발이 안 된 곳이 많아 관광지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2014년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 더보기
인도네시아 발리 : 다시 만난 발리 새로운 놀이지도 ↑ 우붓에서 북쪽으로 30분을 달려 만날 수 있는 뜨갈랑랑의 계단식 논. 발리의 자연은 풍요롭다. 발리는 허니무너의 여행지이기 이전에 서퍼들의 메카였다. 거센 파도가 빚어낸 해안 절벽과 풍요로운 논길, 독특한 전통문화 그리고 국제적인 라이프스타일까지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마는 섬. 이제 발리를 다시 주목할 때다. ↑ 발리 최대 명절인 녜피를 맞기 전 정화 의식을 치르기 위해 쿠타 비치를 찾은 아이들. 발리의 새해인 '녜피Nyepi'를 맞아 쿠타 해변에서 대대적인 제례 의식이 거행됐다. 전통 의복을 차려 입은 발리인들이 머리에 꽃과 제물을 이고 바닷가를 행진했다. 그 뒤로는 반라의 서퍼들이 파도를 갈랐다. 세계 일주를 떠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다. 원-유로 환율이 1천2백원대 후반을 기록했던 6.. 더보기
태국 푸켓 라차 섬 : 푸껫의 몰디브라 불리는 그곳 푸껫의 어느 항구에서 별다른 기대 없이 스피드보트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가르며 달려간다. 그렇게 얼마가 지나지 않아 시리도록 투명한 바다색과 남국의 옥색 바다를 접하게 되면 무심한 누구라도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푸껫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놀랍도록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어제의 번잡한 푸껫 빠통(Patong) 거리는 마치 꿈속에서의 일처럼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진다. 푸껫에서 스피드보트로 30분 거리에 있는 라차 섬의 전경 푸껫의 몰디브라 불리는 그곳 푸껫 인근에서 몰디브 같이 아름다운 해변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찾고 싶다면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이름이다. 푸껫 남동쪽 찰롱 항구에서 스피드 보트로 약 30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이 작은 섬은 아름다운 바다 속 환경으.. 더보기
몰디브, 허니문 : 신혼여행의 천국 몰디브, 그리고 슈발 블랑 란델리 몰디브에 최상급 럭셔리 리조트가 온다 슈발 블랑 란델리 리조트 Cheval Blanc Randheli 12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라운지, 야외 다이닝 공간, 풀 테라스, 데이 베드, 샤워 시설 등 몰디브에서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리조트 슈발 블랑 란델리가 올가을에 베일을 벗는다. 몰디브적 영감과 현대의 감각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룬 로프트 스타일 빌라, 슈발 블랑 란델리를 지금 만나보자. 2013년 가을, 몰디브에 럭셔리리조트 슈발블랑란델리가 새롭게문을 연다. '슈발 블랑'이라는 이름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이라고 말을 바꾼다면 조금 친숙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LVMH는 화장품과 패션, 주류, 시계, 보석 관련 매장 3000곳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이자, 명품 브.. 더보기
태국 끄라비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 태국을 대표하는 사진들 중 간혹 암벽 등반 사진을 보게 된다. 거무튀튀하게 솟아 있는 암벽 뒤로 맑디맑은 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의 사진. 여태껏 만나왔던 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사진의 배경은 바로 끄라비다. 끄라비는 푸껫의 동쪽에 위치한 해안 지역과 200여 개에 이르는 섬들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했던 영화의 배경으로 일약 유명해진 '피피 Phi Phi'도 사실은 푸껫에 속해 있는 군도가 아니라 바로 '끄라비 짱왓(우리나라 都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에 속해있다. 끄라비의 섬 중에는 피피 섬이나 란타 섬처럼 유명한 곳도 있는 반면 전혀 개발이 되지 않은 무인도도 많다. 특별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는 섬이 많아서 여행자원으로서 끄라비의 가능성은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