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는,
박물관, 미술관, 맛집, 숍들이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등 역사적 건물을 보고 싶다면 루브르 주변으로,
오르세 미술관, 생 제르맹 거리 등
파리의 다양한 색깔을 경험하고 싶다면 생 제르맹으로,
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파리지엥의 기분을 내고 싶다면 샹젤리제로,
예쁜 상점과 카페를 맘껏 구경하고 싶다면 마레 지구로,
예술의 혼을 느끼고 싶다면 몽마르트르로 향하면 됩니다.
윙버스 특집리뷰 - 타운 소개 - 추천일정 코스 1. 베르사유 - 라데팡스 - 샹젤리제 - 추천일정 코스 2. 루브르 박물관 - 마레지구 - 몽마르트르 - 에펠탑 |
뭘 하면 좋을까요?
박물관, 미술관 관람하기
파리에는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마저 감동시키는 멋진 미술관과 박물관이 무척 많습니다.
그중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로댕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
하루 반나절 정도 넉넉하게 일정을 잡아 천천히 둘러보면 좋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걸어보기
콩코드 광장부터 파리 개선문까지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를 걷다보면 화려한 상점들이 많아 저절로 흥겨워집니다.
만약 파리 개선문에 오르게 된다면 파리 개선문 위에서 바라보는 샹젤리제 거리도 매우 멋지답니다.
시테 섬과 생 루이 섬에서 파리의 낭만 느끼기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 샤펠, 콩시에르쥬리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은 시테 섬과 생 루이 섬을 돌아보세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여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을 하나 손에 들고 산책하듯 둘러보면 좋지요.
세느강 유람선 타기
세느강의 유람선은 크게 바토 무슈와 바토 파리지엥이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강바람을 맞으며 하나둘씩 불을 밝히는 파리의 모습을 바라보면 정말 멋지답니다.
에펠탑과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파리의 야경 즐기기
파리는 에펠탑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지요. 밤의 에펠탑은 시시각각 아름다운 조명을 밝혀 특히 더 아름답습니다.
또한 해질 무렵의 몽파르나스 타워는 화려한 파리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맛으로 프랑스를 느끼기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프랑스의 음식들!
한 번쯤 큰 맘 먹고 와인과 함께 제대로 된 프랑스 정찬을 맛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거예요.
이 밖에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마카롱 등의 디저트와 바게트, 크로와상 등의 빵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화려한 정원의 베르사유 궁전 둘러보기
루이 14세의 지시로 지어진 베르사유는 화려한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왕비의 별궁으로 애용되었던 그랑 트리아농과 프티 트리아농, 예쁘게 꾸며진 왕비의 촌락도 잊지마세요.
걸어서 구경하기엔 너무 넓어 자전거를 빌리거나 미니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파리 근교에 당일 코스로 다녀오기
파리의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면 전혀 다른 느낌의 여행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이루어진 신비의 몽생미셸, 프랑스 절대 왕정의 거처 퐁텐블로,
수려한 경관으로 수많은 화가를 매혹시킨 바르비종, 모네의 제 2의 고향 지베르니,
고흐의 흔적이 깊게 새겨져 있는 오베르 쉬르 오와즈 등이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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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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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면 좋을까요?
명품 의류·패션잡화
프랑스의 명품숍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신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데 큰 매력이 있습니다.
크리스찬 디오르와 샤넬은 몽테뉴 거리에서, 루이뷔통은 샹제리제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화장품·향수
랑방, 구찌, 랑콤 등 프랑스 대표 화장품이나 약국에 가면 다양한 약국 판매용 화장품들이 많답니다.
한국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화장품을 살 수 있는 것이 프랑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지요.
와인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와인을 프랑스에서는 1/3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파리 곳곳에 치하고 있는 니콜라 등은 직한 가격에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 전문숍입니다.
이 밖에도 모노프리나 작은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와인을 구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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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들 추천 "이것만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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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파리 근처에는
샤를 드골 국제 공항, 미주 유럽 노선이 발착하는 오를리 공항,
그리고 저가 항공사가 주를 이루는 보베 공항이 있습니다.
비지테 패스 |
드골과 오를리 공항에서는 R.E.R(8~10€), 르와시 버스(8~10€),
에어프랑스 리무진(10~17€)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선지에 따라 장단점이 있지만 보통 르와시 버스가 무난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 없이 바로 버스에 올라 시내로 갈 수 있고
요금은 에어프랑스 리무진보다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보베 공항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야합니다.
시내에서는 어떻게 돌아다니며 비용은 어느 정도 들까요?
보통 지하철과 버스를 많이 이용하며
티켓은 10장 묶음이나 기간별 정액권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합니다.
지하철
파리 대부분의 명소들은 메트로와 R.E.R 선만 잘 활용해도 잘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우리와 같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으나 타고 내릴때 버튼을 누르거나 손잡이를 위로 올려주세요.
버스
버스는 노선이 복잡하기 때문에 이용이 쉽지만은 않으나
쾌적한 편이고 명소들을 구경하며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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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하기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시내에서 숙박을 하면 편리하지만 숙박요금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파리는 지하철이 잘 되어있으니 노선만 잘 연결된다면 다소 외곽으로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파리는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체류일도 길고 숙박비도 비싼 편이라 배낭여행객들은 민박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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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이나 유명 관광지에는 소매치기들이 빈번하게 출몰하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민박의 경우 실내에서 신고 다닐 수 있는 실내화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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