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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뉴질랜드 : 짜릿함. 이곳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샷오버 제트'말하자면 뉴질랜드, '배틀트립' 편입니다. 여행 전문을 자처하는 매일경제신문의 두 기자, 신익수와 장주영이 맞붙습니다. 그래도 인생은 '짬밥' 순. 선배라고 신익수 기자가 1면을 씁니다. 장주영 기자는 2~3면에 펼쳐서 뉴질랜드 액티비티 버킷리스트를 집중 정리해드립니다. 강렬한 이 맞짱. 독자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록(Rock) 슬라이드, 번지그네, 제트보트.' 이름만 들어도 머리털이 주뼛 서는 아찔함의 종결자들. 딱 지금이다. 휴가를 앞두고 아찔한 스릴을 찾는 '탐험족'이라면 볼 것 없다. 무조건 뉴질랜드다. 지금부터 소개할 액티비티는 차원이 다르다. 모조리 인공이 아닌 천연이다. 천연 액티비티 '빅3'. 심호흡, 크게 하고 보시라. 1. 물.. 더보기
뉴질랜드 : 뉴질랜드에 가면 반드시 해야하는 3가지!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travelbible.tistory.com 신익수 선배의 으름장 같은 선전포고(?)를 받고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어떤 액티비티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심사숙고 끝에 엄선한 세 가지는 '뉴질랜드의, 뉴질랜드에 의한, 뉴질랜드를 위한' 액티비티 여행에 최정점을 찍을 것이라 자부해봅니다. 그럼 강렬한 맞짱 2탄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400m 상공에서 팔짝…퀸스타운 '레지 번지' 퀸스타운 '레지 번지' [사진 제공 = 뉴질랜드 관광청]시쳇말이 아니다. 정말 '번지점프의 성지'가 바로 여기다. 심지어 수도인 웰링턴은 몰라도 바로 이곳, 퀸스타운은 익숙한 느낌이 드는 것이 어쩌면 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이만큼..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 매혹의 섬으로 오세요 정말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보물 사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말보다 한번의 경험이 큰 영향을 줄때가 많다 직접 가보고싶은 오늘 당장 갈 순 없지만 사진을 통해서 우리 몸속에 여행 유전자 본능을 일으켜세웠으면 좋겠다 뉴칼레도니아 허니문으로도 최고의 여행지! ​​​​​​​​​​​​​​​​​​​​​​​​​​​​​​​​​​​​​​​​ 더보기
뉴질랜드 퀸스타운 : 거친 자연을 원초적으로 즐기는 법①Trekking,Crusing Newzealand Queenstown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Queenstown. 트레킹, 번지점프, 스키, 스카이다이빙 등 사계절 즐길거리가 무궁한 이 작은 마을에서 걷고, 뛰고, 날았다. 퀸스타운을 겪고 나니, 스포츠, 레포츠, 어드벤처로 이름지어진 세상 모든 것들이 시시해졌다. 글·사진 최승표 기자 취재협조 뉴질랜드관광청www.newzealand.com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는 길에 만난 작은 호수 미러레이크Mirror lake에 근사한 설산의 풍광이 반사돼 있었다 퀸스타운에서는 뉴질랜드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루트번트랙을 하루 코스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우거진 숲 속을 걷다가 만난 협곡의 풍경이 황홀하다 ●Trekking Routeburn Track 산소의 농도가 다른 숲을 .. 더보기
뉴질랜드 : 뉴질랜드 퀸스타운-거친 자연을 원초적으로 즐기는 법②Skydiving, Driving ●Skydiving Queenstown 4,500m 상공에서의 아찔한 추락 퀸스타운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단 하나의 액티비티를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스카이다이빙이라 말하겠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안전에 대한 걱정 때문에 4,000m 상공에서 추락하는 쾌감을 유보한다면 평생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상공 1만5,000피트(약 4,500m)에서 수직 하강하는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와카티푸 호수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다 낙하 조교와 한몸이 되어 뛰어내려 약 50초간 직하강을 하며, 함께 다이빙을 한 포토그래퍼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다. 물 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기분이었다 글·사진 최승표 기자 취재협조 뉴질랜드관광청www.newzealand.com 하늘에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세어 볼까 먼.. 더보기
피지 : 피지 `남국의 섬` 낭만이란 이런 것 ↑ 아름다운 피지의 몬드리에 섬 광활한 태평양 위에 눈부시게 떠 있는 작은 섬나라 피지. 멜라네시안 원주민들이 오랜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이곳은 이제 여행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 되었다. 피지를 이루고 있는 2개의 큰 섬과 주변에 흩어진 330여 개의 작은 섬은 언제든 낭만적인 휴양지로 변신한다. 그 속에서 만나는 원주민들의 독특하고 순수한 삶은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피지 여행의 관문, 난디 지도에서 피지를 찾으려면 호주와 뉴질랜드를 먼저 찾으면 된다. 두 나라 사이에서 북쪽 사선 방향으로 떠 있는 작은 섬이 바로 피지. 남태평양 서부 멜라네시아의 남동부에 위치한 피지는 사실 거대한 산호초군으로 형성되어 있다. 중심이 되는 2개의 큰 섬 비티레부섬과 바누아레부섬 주변으로 약 1만㎞ 거리까지 .. 더보기
뉴질랜드 : 대자연의 유혹에 빠지다 뉴질랜드 남섬, Southern Scenic Route 피오르드와 만년설이 연출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뉴질랜드 남성. 북섬의 유명세에 가려져 청정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 남섬의 하이라이트 서남부 시닉루트로 여행을 떠난다.(위) 뉴질랜드 남섬 하이라이트 밀포드사운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국립공원인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에 속하는 청정지역. (아래) 빙하의 퇴적물에 의해 계곡이 막힘으로써 생긴 테아나우호.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비가 오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이 약 1600km의 길이로 길게 이어진 국토다.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로 돌아가므로, 7월은 가장 추운 겨울에 속한다. 하지만 한겨울과 한여름이 우리나라만큼 춥거..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프리맨틀 - 그윽한 휴식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오랜 로망 이런 상상, 꽤 흥미롭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돈 뒤, 바다 향 가득한 도심에 앉아 커피 한잔 홀짝이는 상상 말이다. 이쯤 되면 휴일의 오후는 더 없는 낭만으로 채워진다. 호주 서쪽 프리맨틀에서는 그윽한 휴식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오랜 로망이 현실이 된다. 서호주의 항구도시인 프리맨틀과, 30여 분 떨어진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는 '쉼표 투어'의 찰떡궁합을 갖춘 여행지다. '카푸치노'라는 흥미로운 애칭을 지닌 골목에서의 커피 한잔과 무공해 섬에서의 자전거 여행이 소담스럽게 이어진다. 화창한 하늘과 짙푸른 해변은 넉넉한 덤이다. 로스네스트 아일랜드의 아미 제티의 풍광. 보트 위에서 낚시를 하는 한가로운 모습들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 '카푸치노 거리' 바다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프리맨틀은 서호주의 주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