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늘 아래 첫 마을,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 설원 파노라마
동화 속 엘프의 마을처럼 눈 쌓인 샬레를 배경으로 한 아담한 마을 체르마트. 스위스 하이킹 루트 중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에서는 장대한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장관을 이룬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천문망원경을 통해 별보는 식사 코스가 유명하다.”
동화 속 엘프의 마을처럼 눈 쌓인 샬레를 배경으로 한 아담한 마을 체르마트. 스위스 하이킹 루트 중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에서는 장대한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장관을 이룬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천문망원경을 통해 별보는 식사 코스가 유명하다.”
스위스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선에 파노라마 기차가 다닌다. 그중 빙하특급은 생모리츠(St. Moritz)에서 체르마트(Zermatt)까지 운행된다. 레만 호의 풍경에 익숙해질 때쯤 비스프(Visp)에서 체르마트로 오르는 빙하특급 열차에 올랐다.
지금까지 보아오던 풍경과는 확연히 다르다. 고개를 들어도 쉽사리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산, 소와 양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초지, 굽이치며 흐르는 골짜기, 산비탈 마을로 곡예하듯 움직이는 케이블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체르마트는 동화 속 엘프가 살고 있는 듯 아담한 마을이다. 샬레(아랫부분은 돌, 전체적인 골조는 나무로 된 주택)가 계곡을 따라 점점이 흩뿌려져 있다. ‘알프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터호른 관광의 유일한 리조트로 웅대한 알프스의 설원을 감상하기 위해 일 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약 400km에 달하는 하이킹 코스를 걷기 위해, 겨울에는 스키를 타기 위해 방문한다. 특히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를, 최근에는 중국 관광객도 늘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반응형
'유럽 > 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 : 체르마트의 마터호른… 온천도시 로이커바드… 스위스의 숨은 보석을 만나다 (0) | 2016.06.10 |
---|---|
스위스 : 올레•둘레길 다 가봤다면? ‘스위스 7길’ 어때? (0) | 2016.06.10 |
스위스 : 천년 옛성 밑 물길에 유럽 최대 라인폭포의 위용 (0) | 2016.06.10 |
스위스 알프스 : 올 겨울 스키는 알프스에서 타볼까? ② (0) | 2016.06.10 |
스위스 : 걷기 여행 ① 남서부 레만 호수 (0) | 2016.06.10 |
스위스 : 걷기 여행 ③ 남서부 알레치 빙하 (0) | 2016.06.10 |
스위스 : 걷기 여행 ④ 중부 리기산 (0) | 2016.06.10 |
스위스 : 걷기 여행 ⑤ 베른과 취리히의 도심 풍경 (0) | 2016.06.10 |
스위스 : 중부 리기산 (0) | 2016.06.09 |
스위스 : 남서부 레만 호수 (0) | 2016.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