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항공편이 속속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이 현재 13개에서 32개 노선으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고 아시아나항공도 13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또 올해 말 소멸 예정인 2010년 적립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인기 휴양지 괌은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입국을 재개한다. 온라인투어는 8월 이후 출발상품 얼리버드 기획전을 연다.
괌 정부가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의 입국을 재개한다. 괌 정부는 의무적 시설격리와 검진 절차가 해제돼 7월 1일부터 3개국의 방문객이 괌을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괌은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그에 필요한 지침을 시행했다"며 "이제는 방문객이 괌의 하파데이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칼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은 "괌을 기다려준 여행·관광 업계 파트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금은 우리가 일어나서 움직일 때(Get up and Move)"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한국 일본 대만과 괌의 노력이 결합돼 괌은 이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2일 집에서 괌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Give Us A Moment' 캠페인을 오픈했다.
■ 온라인투어, 얼리버드 기획전 오픈
온라인투어가 8월 이후 출발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좋은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전하는 '얼리버드의 슬기로운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8월 이후 출발상품에 해당하는 기획전으로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신경 쓴 게 눈에 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저렴한 예약금, 취소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9% 추가 할인이라는 가장 실질적인 혜택도 놓치지 않고 있다.
다양한 혜택 속에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지도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누구와 함께 가도 제격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괌, 냐짱, 보라카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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