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주신 분들
「8일간의 도쿄여행」저자 '남은주'
「동경 하늘 동경」저자 '강한나'
「내가 좋아하는 도쿄 시간」저자 '비사감', '소년장사'
도쿄는 서울의 약 4배 정도 크기로
롯폰기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 본다면
동쪽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우에노, 아사쿠사, 세련된 느낌의 긴자,
미래형 도시인 오다이바, 시오도메 등이 공존해 있으며,
서쪽에는 쇼핑 타운인 신주쿠, 시부야 및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하라주쿠, 다이칸야마, 롯폰기 등의
타운들이 몰려 있습니다.
명소 위주로 돌아보고 싶다면
오다이바, 하라주쿠, 시부야, 신주쿠, 아사쿠사, 긴자를
아기자기한 잡화 쇼핑과 골목 산책을 좋아한다면
다이칸야마, 지유가오카, 시모키타자와, 나카메구로를,
한적하고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카구라자카, 야나카, 진보쵸 같은 곳을 방문하면 좋습니다.
윙버스 특집리뷰 |
뭘 하면 좋을까요?
식도락을 위해 맛집 찾아다니기
'미식의 도시' 도쿄는 식도락 문화가 발달하여 방송의 60% 이상은 맛집(음식)에 대한 프로그램이고
식당 앞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되지요.
일본 전통음식들은 물론 끼니 중간중간 전통 과자 및 디저트를 맛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질 좋고 예쁜 제품들 쇼핑하기
대형 백화점부터 아기자기한 잡화점까지 두루두루 구경하는 재미를 놓치지마세요.
젊고 활기찬 시부야와 하라주쿠, 차분하고 세련된 다이칸야마와 지유가오카, 품격있고 고급스런 긴자와 마루노우치 등
다양한 쇼핑 거리의 분위기도 아울러 즐겨보면 좋습니다.
일본 전통 문화를 느껴보기
대표 관광지인 아사쿠사의 나카미세를 방문하여 전통과자나 전통기념품 등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관광객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면 보다 한적한 분위기의 야나카(谷中)나 닌교쵸(人形町)로 발길을 돌려봐도 좋을 듯.
예쁘고 세련된 동네 산책하기
다이칸야마, 지유가오카, 시모키타자와 등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특징인 타운을 방문하여
산책도 하고 잡화 쇼핑도 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맛보는 3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하세요.
화려한 도쿄의 밤을 만끽하기
금요일과 토요일 밤이면 시부야와 롯폰기의 클럽에는 젊은이들로 가득하지요.
대형 클럽이나 재즈 클럽에 들러 도쿄의 밤 문화를 살짝 엿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신주쿠의 고층 빌딩이나 롯폰기 힐즈의 모리 미술관에서 화려한 야경도 감상해보세요.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일본 문화 체험하기
도쿄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세계로 빠질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도 구경할 수 있고,
전문숍에서 다양한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가볼 수도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근교 마을 다녀오기
온천과 화산 지대의 하코네, 교토 분위기가 나는 가마쿠라,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디즈니리조트 등
도쿄 근교에는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 윙버스 근교 하루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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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으면 좋을까요?
스시 스시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최대 ½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스시를 맘껏 즐길 수 있답니다. |
두터운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으로 사랑받고 있는 돈까스는 부드러운 맛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단, 가격은 국내의 2배! |
라멘 맵지 않고 기름기 있는 국물 때문에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입니다. 가게마다 독특한 비법으로 인기를 모으지요. |
햄버그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하이라이스, 카레, 커틀릿 등의 일본풍 양식은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여행자, 현지인들에게 인기입니다. |
바삭함이 생명인 한국 튀김에 비해 일본 덴푸라는 어르신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튀김옷이 특징. |
우동, 소바 |
오사카에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가 있다면 도쿄에는 몬자야키가 있지요. 맥주와도 어울리는 부침개 스타일의 먹거리입니다. |
기타 전통음식으로는 샤브샤브, 전골 요리 스키야키, 건강식 장어덮밥, 만두격인 교자, 꼬치구이 야키토리, 어묵 오뎅 등이 있습니다. |
도쿄는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일본의 유명 셰프들의 요리 각축장이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
전통 디저트
양갱인 요캉, 바삭한 껍질 안에 팥이 들어간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팥을 함께 즐기는 앙미츠, 떡꼬치인 당고 등이 있습니다. |
일본의 제빵·제과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위츠라 불리는 디저트류는 종류도 다양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 |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과 다리는 물론이고 입까지 행복해지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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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면 좋을까요?
화장품·건강제품
일본 여성들은 진한 화장을 하기 때문에 화장품의 종류와 색이 매우 다양합니다.
메이크업류 뿐 아니라 스킨베이스류도 자연성분을 이용한 제품은 우리 피부에도 잘 맞습니다.
마츠모토 키요시, 고쿠민 등의 드럭스토어가 저렴한 편.
생활소품·기념품
도큐핸즈, 로프트같은 대형 잡화점, 지유가오카, 시모키타자와 등에 자리한 기념품점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의류·패션
가격에 상관없이 유니크한 물건들을 찾는다면
한국에 입점하지 않은 해외 브랜드나 여러 브랜드를 모아 놓은 편집매장을 찾아보세요.
심플한 디자인의 유니클로, 갭, 무지 등은 한국에도 매장들이 생겨나 큰 메리트가 없어졌습니다.
가전제품
전자제품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일본은 얼리어답터의 구미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가득하지요.
빅카메라, 요도바시, 사쿠라야 등에서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화·애니·서점·음반
일본은 만화책, 애니메이션, 서적, 게임, 피규어, 프라모델 등이 매우 발달한 나라입니다.
많이 알려진 만화 관련 전문숍으로는 만다라케, 애니메이트, 게이머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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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가들 추천 "이것만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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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도쿄에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있습니다.
인천출발노선은 나리타 공항에 김포출발노선은 하네다 공항에 도착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의 이동
스이카넥스 |
시내로의 이동 방법은 크게 4가지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스이카 넥스로,
교통카드 스이카와 나리타 익스프레스 편도를 1,500엔으로 할인해주는 팩키지입니다.
이 밖에 가장 비싸지만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가장 저렴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하철 게이세이라인,
그리고 그 중간 가격인 스카이라이너와 리무진 버스 등이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의 이동
시내로의 이동 방법은 모노레일과 게이큐센 2가지이며
최근에는 게이힌규코센(게이큐센)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시나가와역까지 19분, 400엔(요코하마 역까지 20분, 470엔)이며
신주쿠(590엔), 시부야 (560엔), 이케부쿠로(650엔) 등으로 바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시내에서는 어떻게 돌아다니며 비용은 어느 정도 들까요?
주로 도보와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 윙버스 지하철 노선도)
지하철 노선은 복잡하지만, 시내 핵심 지역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센만 타도 주요 타운은 대부분 다닐 수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의 기본요금은 160엔이며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올라갑니다.
윙버스 특집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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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하기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세미더블룸 |
도쿄는 교통비가 비싼 만큼 이왕이면 교통의 요지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곳은
신주쿠, 이케부쿠로, 신오쿠보, 메구로, 고탄다, 아사쿠사 등입니다.
윙버스 특집리뷰 - 새로운 트렌드, 레지던스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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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역마다 캐리어 보관함이 있지만, 부피가 큰 경우는 수가 적어 오후에는 이용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은 모두 110v이므로 멀티어댑터를 갖고 가면 편리하지요.
카페 등에서 손쉽게 플러그를 꽂을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 사용은 물론 카메라 배터리 충전이 용이합니다.
도쿄엔 카드결제가 안 되는 가게가 의외로 많습니다. 현금을 충분히 챙겨가세요.
일본에서는 차량 통행이 우리와는 반대랍니다.
시부야, 롯본기의 클럽은 자정에 입장해 유흥을 즐기면 새벽 5시 첫차를 탈 수 있답니다.
도쿄는 8~9시면 시부야, 신주쿠를 제외하고 상점들이 거의 문을 닫는 편입니다.
유흥가나 인적 드문 골목만 아니라면 치안은 좋은 편이나 늦은 시간에 여자들끼리 돌아다니는 일은 피하세요.
신주쿠 가부키쵸나 시부야 센타가이는 항상 조심해서 돌아다닐 것.
도쿄에서 올때 비행기는 왼쪽(A,B)으로 앉으세요. 운좋으면 후지산을 볼 수 있습니다
치약, 칫솔, 샴푸, 렌즈 세정액 등의 생필품은 (호텔에 비치되어있지 않다면) 기왕이면 한국에서 준비해가는 게 좋습니다.
도쿄 사람들은 친절하기 때문에 길을 잃었다 싶으면 길 가는 사람들에게 편히 도움을 요청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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