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달 14일 출시한 프리미언 체크카드인 ‘그랑블루 체크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하루 평균 신규발급좌가 60좌를 기록해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카드 그랑블루 체크카드는 지난 14일까지 1200좌가 발급됐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기록으로 또 다른 프리미어상품인 ‘블루다이아몬드카드’의 동기간 발급 좌수 보다 약 5배 많은 수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인 홍보 및 영업 드라이브를 걸기 전임을 감안하면 올해 대표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프리미엄 체크카드임으로 다양한 혜택이 고객들에게 어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측은 이 상품이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다양한 혜택과 바이럴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마스타카드 월드’ 등급(타사는 연회비 30만원급에 적용)의 SPG 골드멤버십 프로모션 혜택, PP카드 제공, 연회비에 상응하는 푸짐한 기프트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예컨대 신용카드의 프리미엄 혜택을 수혜받고 싶지만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젊은 층이 반응을 이 상품을 선택했다는 것.

우리카드 관계자는 “상품 출시 후 2주간 발급추이를 지켜본 결과, 기획 단계에서의 타깃층(30~40대 남성)과 차이가 있었다”며 “30대 여성들이 이 상품을 많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의 빠른 입소문 역시 상품의 인기요인으로 평가했다. 인터넷 카페 등에서 네티즌의 자발적인 상품소개, 댓글을 통한 평가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

우리카드 측은 “그랑블루 체크카드는 30대 여성들의 신청이 40%를 넘는 등 이들 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출시전과 달리 고령층 보다 젊은 층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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