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독일

독일 뮌헨 : 뮌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음악, 반짝이는 자동차 및 더 많은 무료 체험 2017.04.25 - [유럽/독일] - 독일 뮌헨 : 뮌헨을 다들 아시죠.. BWM는요? 독일 뮌헨 : 뮌헨을 다들 아시죠.. BWM는요? 천연효모빵 공부보다 더 급한 일은 비행공포증 극복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내가 '비행공포증', '폐쇄공포증' 환자였다,라는 사실을. 나는 12년 동안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런데 가급적 한 travelbible.tistory.com BMW Welt는 Minis에서 Rolls-Royces에 이르기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한 회사 차량을 선보입니다. © Domagoj Kovacic / Shutterstock 뮌헨 에는 할인 상품이 많지 않지만 완전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활동과 볼거리가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음악 애호가든, 자동차 중독자든, 세계적 수준의.. 더보기
독일 뤼겐섬 : 좌절금지, 새해 새 희망을 쏘아 올리다!④ ▲ 독일관광청(GNTO)[투어코리아]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최근 가장 많은 공감대를 일으키는 노래 말 중 하나다. 청년실업, 조기퇴직, 불황, 치솟는 물가, 어지러운 시국 등등 첩첩산중을 헤매듯 쉽사리 풀리지 않는 일상이 반복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언젠가는 그래도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그래서 좌절 금지, 무한 긍정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가는 이들은 새해면 새 희망을 품기 위해 일출 명소로 떠난다. 어슴푸레 어둠을 뚫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 장관을 보며 희미해지는 꿈과 희망을 부여잡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다짐과 계획이 올 한해는 뜻한 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일출 장관은 언제 어디에서 봐도 늘 벅찬 감동을 선사하지만, 세계 각국 명소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또.. 더보기
독일 : Dresden & Berlin “걷기만 해도 행복해” 2차 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된 도시 드레스덴과 2차 대전 이후 냉전의 상징이 된 도시 베를린. 전쟁으로 상처 입은 두 도시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오늘과 다를 내일을 살아간다.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지만 두 도시를 걸으며 행복했다.작센주를 통치한 35명 군주가 행렬하는 '군주의 행렬' 벽화젬퍼오퍼 앞에 자리한 작센 왕 요한Johann의 기마상젬퍼오퍼 전경츠빙거 궁전의 정원브륄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우구스투스 다리아침 시간의 프라우엔 교회. 낮에는 이 일대가 관광객들로 가득하다●Dresden드레스덴 구시가를 걷다이른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고 호텔을 나섰다. 빗방울이 옷과 머리를 조용히 적신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처럼 화창하다가도 금세 비를 뿌려대던 어제의 하늘을 떠올리며 몇초간 망설이다 걸음을 뗀다... 더보기
독일 베를린 : 그림책 만드는 아티스트 정화, 베를린을 읽어내다 그림책 만드는 아티스트 정화, 베를린을 읽어내다 베를린이 우연히 내게로 걸어오다 내가 베를린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8할이 우연이다. 베를린행을 결심할 당시 나에겐 전환점이 필요했다. 타인이 가르쳐주는 정형화된 디자인을 배우기보다, 내 안으로 끝까지 파고들어 새로운 디자인을 실현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유학을 빙자했지만 나의 베를린 생활을 긴 여행이라 정의하고 싶다. 예쁜 것만 찾아보는 짧은 여행보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호흡법을 배우고 적응해가는 나를 체험하는 진정한 여행을 하고 있다고. 난 이곳에서 베를린만의 독특한 환경을 체험하고 직접 경험하면서 열정을 되찾게 된 것이 더없이 기쁘다. 내게 흑백 영화 속의 이미지로 기억되던 베를린은 예술과 여유, 자유, 다양성 등 여러 가지 빛깔을 띠며 나의 삼십 대.. 더보기
독일 베를린 : 베를린의 녹색을 품은 공간 식물과 더 가까이, 더 오래 공생하고자 하는 베를리너의 마음을 담은 공간을 소개한다. 베를린 식물원베를린 식물원베를린 식물원베를린 식물원Botanischer Garten Berlin에는 세계 최대 온실인 그레이트 파빌리온Great Pavilion이 있다. 43만 제곱미터 넓이에 2만 2000여 종의 식물을 기르고 있으며 광범위한 식물군 덕에 언제나 풍부한 삼림욕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봄을 알리는 첫 야외 행사로 베를리너 슈타우덴마르크트Berliner Staudenmarkt가 열린다(4월 1~2일).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서 참여한 식물 및 허브 전문 가드너, 원예 전공자들이 1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에 80개 이상의 판매 부스를 연다. 올해의 테마는 ‘클래식한 별장 정원’으로, 캐머마일,..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 사과와인 맛봤슈!?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사과 와인(Apfelwein)을 테마로 한 축제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로스마르크(Rossmark)에서 열린다고 독일관광청이 30일 밝혔다. 이 축제에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산된 다양한 사과 와인을 시음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사과로 만든 음식과 사과 와인을 담는 그릇인 벰벨 등이 판매된다. 또 프랑크푸르트 동물원과 중앙역을 오가는 노면전차인 '에벨바이 익스프레스'에서도 사과 와인과 프레첼 등을 맛볼 수 있다. 독일관광청 관계자는 "사과 와인은 괴테가 즐겨 마신 술로도 유명하다"며 "더운 여름에는 사과 와인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
독일 뮌헨 : 뮌헨을 다들 아시죠.. BWM는요? 천연효모빵 공부보다 더 급한 일은 비행공포증 극복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내가 '비행공포증', '폐쇄공포증' 환자였다,라는 사실을. 나는 12년 동안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런데 가급적 한국 여행을 해야 하는 일을 기피했었다. 비행공포증 때문이었다. 폐쇄공포증은 내가 있는 공간이 문 또는 창문에 의해 모두 닫혔을 때 발생하는 불안감이 일반인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증상을 이다. 비행공포증은 그 불안감에 자신이 공중에 떠 있다는 공포감이 포함된 최악의 상황을 말한다. '비행기 좀 세워주세요, 흑흑흑' 이런 외침을 들어보았는가?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를 세워달라니. 전조 현상으로 식은땀이 쏟아져내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답답함에 시달리게 된다. 이럴 경우 약으로 자신을 진정시키기도 .. 더보기
독일 본 : 찬란하게 빛나는 문화·예술의 도시 동방박사의 유해가 보존되어 있다는 쾰른대성당을 멀리 하자 1949년부터 옛 서독의 수도였던 본이 눈앞에 바로 다가선다. 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동독과 서독으로 분리되었을 때 40여 년간 서독의 수도로서 독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본은 우리에게 악성 베토벤의 고향이자 슈만이 라인강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본과 쾰른 사이에 놓여진 무한질주의 아우토반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 베토벤 동상과 뮌스터 교회 첨탑이 한 눈에 들어오는 구시가지 광장 본의 첫인상은 수도라는 선입견과 달리 너무나 소박하고 조용한 도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개의 수도들은 세련된 고층 빌딩이나 화려한 네온사인이 도시를 감싸고, 빌딩 숲 사이로 수많은 자동차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