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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초보가이드 - 기초 정보] 런던,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도움주신 분 「런던 스트리트」저자 '박규리' 어떤 타운들을 돌아보면 좋을까요?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여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유럽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여행지입니다. 아름다운 주택가와 고급 쇼핑가를 걷고 싶다면 켄징턴으로, 박물관, 대학교 등 학구적인 경험을 원하면 사우스 켄징턴으로, 런던의 대표 시장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동부·브릭레인으로, 명소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면 타워 브리지 주변으로 향하세요. 또한 옥스포드, 캠브리지, 그리니치, 브라이튼 등도 멋진 하루 코스 여행지로, 영국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윙버스 특집리뷰 - 타운소개 - 추천일정 코스 1. 소호, 웨스트민스터, 사우스켄징턴 - 추천일정 코스 2. 소호, 타워브리지 주변, 웨.. 더보기
영국 런던 : 우리가 유럽을 상상하면서 꿈꾸는 모든 로망을 갖춘 도시, 런던 해외여행 유럽, 영국 런던 지금 나는 수많은 문화와 인종이 섞여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내는 도시 런던에 살고 있다. 런던에서 길을 잃어가며 나를 찾으면서 말이다.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최빈 런던을 만나다 내가 런던행을 포기할 수 없었던 진짜 이유는 어쩌면 테이트 모던의 7층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세인트 폴 성당과 여기저기 삐죽삐죽 솟아오른 크레인이 합주를 이룬 런던 풍경을 보면서 나는 ‘이 도시는 옛것을 함부로 부수지 않는구나. 천천히 고치면서 새로운 문화를 더해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도 나를 깨부수고 다시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나’를, 더 나은 ‘나’를 만들고 싶었다. 런던에 오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에는 정답이나 정도가 없고, 인생을 살아가는 속도.. 더보기
영국 런던 : 비극도 낭만으로 남았네…400년前 `셰익스피어 로드` ■ "언제 떠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내영혼은 하늘로 날아가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살아 있었다면 필시 이 여행 코스를 두고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타계 400주년을 맞아, 영국항공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영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를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의 셰익스피어 생가를 방문해 그의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런던의 템스 강변에 위치한 역사적인 글로브 극장에서 상영 중인 그의 작품을 관람해 보는 루트도 포함된다. 아, 꿀팁 한 가지 더 추가. 히스로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으로 뻗어 있는 영국항공의 편리한 연결 편을 이용한다면 랜드마크를 보다 쉽게 찍을 수 있다. ◆ 오, 나의 줄리엣 베니스 유럽을 대표하는 도시 베니스는 '로미오와 줄.. 더보기
영국 런던 : 셰익스피어가 답했다…"뻔한 런던은 없다" 런던 뱅크사이드 밀레니엄브리지에서 바라본 세인트폴 대성당 모습. 런던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눈을 매료시킨다. 축복받았다고는 할 수 없는 우울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첨단이 한곳에 버무려져 콧대 높은 여행객의 욕심을 다 채워줄 수 있는 도시다. 하지만 런던이라는 도시는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가 남긴 위대한 유산은 아직도 런던 곳곳에 그대로 살아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곳은 런던 템스강 남쪽 뱅크사이드(Bankside)다. 그가 고향인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을 떠나 런던으로 온 뒤 연기자이자 극작가로서 삶을 시작한 의미 있는 곳이다.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이곳에서 셰익스피어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 더보기
영국 런던 : `셜로키언`들의 성지, 베이커가 221B번지 ■ Sherlock Tour 전 세계에서 '마니아', 속칭 '덕후(일본의 '오타쿠'의 변형으로, 어느 한 분야를 깊게 좋아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표현)'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딜까. 흔히 일본 도쿄를 떠올리지만, 원조는 영국 런던이다. 영어를 배우러 가는 사람이나 옥스퍼드대 같은 명문 대학에 유학하러 가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런던을 방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비틀스의 음악을 좋아하는 '비틀스 덕후'는 비틀스의 흔적을 찾으러 갈 것이다. 소설 해리포터 덕후는 해리포터의 무대가 된 거리를 맛보고 싶을 것이다. 그 밖에도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등 수많은 영화의 무대가 된 만큼 영화 속 장면을 찾아 삼삼오오 런던으로 떠난다. 이 중에서도 최근 가장 강한 중독성을 보이며 전 세계인을 런던으로 .. 더보기
추천 : 전 세계 시장 투어, 사람 사는 情 듬뿍, 길거리 음식에 흠뻑 ■ 맛있는 재래시장 크로아티아 돌라체 시장 한쪽에 자리 잡은 꽃시장.유럽 출장을 떠나는 직장인에게 있어 현지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미디어에 나오는 각종 고급 서양 요리들의 고향이 바로 유럽 아닌가. 문제는 출장 일정도 빠듯한데 언제 레스토랑에 자리 잡고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겠느냐는 것. 한국 식당과는 달리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유럽에서는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기는 일이 더욱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고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순 없는 법. 다양한 먹거리로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광장시장처럼 외국 곳곳에 숨어 있는 '유럽 재래시장 맛집' 투어를 알아보자. 런던 버러시장, 전 세계 식재료가 다 모였다 영국이라고 해서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 더보기
영국 런던 : 터키 이스탄불 이스티크랄 거리에 있는 어시장 '치체크 파스즈'의 노천 레스토랑 해외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과 문화, 음식을 만나는 것이다. 이런 이국 정서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이미 널리 알려진 도심이나 유명관광지가 아니라, 여행가이드북에도 잘 나와 있지 않고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코스에도 들어가지 않는 낯선 골목인 경우가 많다. 런던과 이스탄불 거리에서 숨겨진 보석을 발견했다. 100년 이상 품위 지켜온 남성의 보물창고 같은 곳 '신사의 나라' 영국. 그 수도 런던엔 남성용 의류·잡화 매장이 모인 '신사의 거리'가 있다. 간판에 적힌 창업연도를 보면 100년은 기본이고 200년이 넘는 곳도 있다. 오랜 세월 신사복의 품위를 묵묵히 지켜온 물건을 만날 수 있어 클래식한 멋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는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이다. 런던 중심가 지하철 피카딜리서커스 역(.. 더보기
영국 런던 : 여행의 로망 '런던'에서 만난 숨겨진 보석들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영국 런던유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다. 세계적인 명소와 관광지가 많아 언제나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작년 모 여행 사이트가 추천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런던을 대표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국회 의사당(the Houses of Parliament), 빅벤(Big Ben)을 둘러보고 템즈강(River Thames)을 따라 걸으며 음악을 듣는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볼거리를 쫓아다니다 지치면 식사가 곁들어져 나오는 술집에서 시원한 '에일 맥주'를 맛보는 것도 런던 여행의 묘미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