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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핀란드 여행: 초보자 가이드 2016.06.09 - [유럽/노르웨이] - 노르웨이 오슬로 : 차분한 정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노르웨이 오슬로 : 차분한 정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누구나 한 번쯤은 북유럽 여행을 꿈꾼다. 북유럽은 보통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를 포함한 5개국을 가리키지만, 범위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의가 없어 반대되는 용례도 많 travelbible.tistory.com 헬싱키의 매우 현대적인 지하철역 중 하나: Matinkyla Mattby © Kenny McCartney / Getty Images 핀란드 는 인간적인 규모로 일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핀란드의 대중 교통 시스템보다 더 분명한 곳은 없습니다. 온보드 놀이방이 있는 기차와 효율적인 대중 버스에서 잘 관리된 고속도로와 교통 체.. 더보기
핀란드식 터치: 핀란드로 여행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모든 것 2019.10.24 - [유럽/핀란드] - 핀란드 리시툰투리 : 눈길 하이킹, 오두막 벽난로, 오로라가 있는 곳 핀란드 리시툰투리 : 눈길 하이킹, 오두막 벽난로, 오로라가 있는 곳 [케이채의 지구조각](20) 핀란드 리시툰투리 북유럽 핀란드는 1000개의 호수로 둘러싸인 나라다. 아름다운 산과 숲이 가득하다. 핀란드의 북쪽 라플란드는 여름이면 대자연을 만끽하러 찾아오는 travelbible.tistory.com 핀란드에서 사우나는 삶의 방식이며 모든 방문객에게 필수적인 경험입니다. © Jonathan Stokes / Lonely Planet 핀란드 는 날아다니는 순록, 진짜 산타, 많은 눈이 있는 곳으로 특히 생생한 상상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꿈꾸는 그런 곳입니다. 그곳은 어둠과 빛, 혹독한 추위와 측량.. 더보기
노르웨이 오슬로 : 를 아는가? 빙하가 빚어낸 피오르의 속살 ‘황홀경’ 노르웨이 만년설 녹아 흘러내린 폭포… 천지개벽과도 같은 굉음 저지대에는 빛깔 고운 집들… 옹기종기 동화 속 마을 "겨울이 지나 봄은 가고, 또 여름날이 가면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사랑하는 님일세, 내 마음을 다하여 늘 기다리노라." 헨리크 입센의 희곡에 에드바르 그리그가 곡을 붙인 '솔베이그의 노래'는 구슬프고도 감미롭다.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는 이 곡이 탄생한 노르웨이는 극작가 입센과 음악가 그리그의 고향이다. 이 노래의 음률만큼이나 노르웨이의 자연은 경이롭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는 피오르(fjord)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여정은 '노르웨이 인 어 넛셸(Norway in a Nutshell)'이라는 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오슬로(Oslo)와 베르겐(Bergen) 사.. 더보기
노르웨이 : 북유럽、색다른 경험과 추억이 기다린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노르웨이 피오르드최근 해외여행의 대세는 어디일까? 핫 트렌드는 바로 북유럽 국가들이다. 북유럽 스타일은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으면서 기능성을 갖춘 모습들부터 휘게라는 삶의 방향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복지가 좋은 나라, 가정을 꾸리기 좋은 나라, 독서량 세계 1위 국가 등 소위 '좋은 것은 다 1위' 하는 나라들은 언제나 북유럽 국가들이었다. 북유럽 스타일 본고장을 찾아가보자. 북유럽스타일은 다양한 모습들로 존재한다. 무민이라는 캐릭터, 스웨덴 에그팩 비누, 자일리톨, 뭉크의 절규, 트롤, 바이킹, 그리고 핀란드 사우나까지. 이렇게 사실 우리 삶에 다양한 모습으로 들어와 있지만 무민이 핀란드 국민 캐릭터이면서 무민 골짜기에 사는 상상 속 숲 속의 요정 트.. 더보기
핀란드 : 핀란드 디자인 IS 탐스럽고 단단하다. 북유럽 디자인 제품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질리는 법이 없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 북유럽에서 날아온 가구와 소품만으로 집을 꾸미는 상상을 한다. 저것을 잉태한 곳은 대체 어디란 말인가. '갖고 싶다'는 일차원적인 욕망은 '떠나고 싶다'로 발전했다. 북유럽 국가 중 2012년 세계디자인도시로 선정된 헬싱키를 콕 집었다. 세계디자인도시에서 경험한 디자인? 비싸거나 어렵지 않았다. 디자인은 삶 그 자체였다. 동굴의 문을 두드리자 신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교회의 외관은 야구 돔 경기장을 닮았다 성수를 담은 튼튼한 기둥은 바로 '돌'이다 교회 입구에 꽂힌 십자가가 '이곳은 교회'라고 알려 주었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Temppeliaukio Church 자연과 신을 향한 오마주 헬싱.. 더보기
노르웨이 : 유럽 최북단,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 '피오르로 가는 관문' 베르겐 눈 덮인 산·아찔한 협곡, 그리고 바이킹… 겨울 왕국의 속살을 달리다이미지 크게보기노르웨이 제2도시 베르겐의 플뢰엔 산 전망대에 오르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물의 도시라 해야 할까, 산의 도시라 해야 할까.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 도시 베르겐에 들어서는데 산수(山水)가 다 있었다. 항구를 낀 마을 위로 병풍 같은 산이 우뚝하다.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예쁘게 낮은 집들이 곳곳에 아늑히 자리했다. 저렇게 높은 곳까지 어떻게 올라갈까? 의문은 곧 풀린다. 도심을 내려다보는 플뢰엔 산 정상까지 바위를 뚫고 철로를 놓았다. 가파른 사면(斜面) 위를 케이블카 같은 열차 한 량이 미끄러지듯 오르내린다. 10분도 채 안 걸려 전망대에 올랐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피오르 해안이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