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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미국

미국 사이판 : 휴양과 신나는 레포츠를 ‘한 번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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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리조트, PIC 사이판

일상의 스트레스를 뒤로하고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행이 필요하다면? 편안히 쉬고, 신나게 놀고,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PIC 사이판에 가자.

워터파크에서 튜브타고 노는 사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란 하늘, 그리고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석양, PIC 사이판은 그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특별함’이 있는 휴양지다. PIC 사이판은 골드카드 하나로 특급 호텔 숙박과 식사, 그리고 리조트 내   대형 워터파크에서 각종 레저 스포츠 시설과 장비대여, 강습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른바 ‘올 인크루시브(All Inclusive)’ 리조트다. 즉, 여행 내내 필요한 모든 것이 제공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다. 또 부모가 골드카드를 소지할 경우 만 12세 미만의 자녀는 2명까지 무료로 골드카드가 제공돼 추가 비용 부담이 적어 경제적이다.

PIC 사이판의 가장 큰 매력은 도우미인 ‘클럽메이트’. 미국, 영국, 호주, 일본, 한국 등지에서 온 이들은 PIC의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들은 리조트 곳곳에서 각종 스포츠의 무료 강습, 이용 안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PIC의 레포츠 시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밤에는 클럽메이트들이 직접 이벤트와 쇼를 진행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이 머무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PIC 사이판의 특별함은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워터파크에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20m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 1m 높이의 인공 파도를 즐기는 포인트 브레이크, 500m 길이의 레이지 리버, 30m 높이의 쓰나미 폭포 등이 있다. 또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클링, 스킨 스쿠버, 윈드서핑 등의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암벽타기·미니 골프장·양궁장 등 각종 레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암벽등반,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진
PIC 사이판에서는 암벽등반, 윈드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스포츠

워터파크를 휘감아 도는 강 위에 튜브를 타고 한가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레이지 리버는 PIC 사이판의 최대 명물로 꼽힌다. 흐르는 강 위를 떠다니다가 중간 중간 마주치는 폭포와 소용돌이를 지나가는 재미가 그만이다. 여유롭게 파란 하늘과 뛰어난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즐거움도 레이지 리버의 매력이다. 역류하는 물살 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 브레이크도 인기 만점이다. 좀더 흥미진진한 워터 스포츠를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서부터 어린이들과 중년층들이 즐기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한번도 파도타기를 해 본적 없는 사람들도 클럽메이트의 도움을 받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매년 9월에는 국제 포인트 브레이크 대회가 개최돼 전 세계 서퍼들의 묘기를 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포인트 브레이크를 즐기는 남자
역류하는 물살 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 브레이크는 어린이에서부터 중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PIC 리조트 내의 해변에 나서면 유난히 긴 수평선과 산호방파제 덕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신기하다. 산호초가 만든 야트막한 수심은 각종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해변가에서는 카약, 윈드서핑, 스노클링, 세일링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든 장비는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클럽메이트의 지도를 받아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타마란 요트로 조용히 바다를 가로지르는 세일링은 연인과 가족 여행객 모두에게 환상적인 경험이다. 

스킨 스쿠버와 윈드서핑은 클럽메이트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기 때문에 자녀들과 새로운 레포츠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PIC 사이판에 머무는 동안 한 가지 스포츠 정도를 마스터 한다면 다음 여행 시 좀더 멋진 모습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을지 모른다.

PIC 미션 프로그램은 PIC 사이판의 최고 인기 액티비티 10가지에 대한 미션을 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크인 시 제공하는 챌린지 카드와 안내 브로셔를 챙겨서 양궁, 암벽등반, 미니 골프, 카약·아웃리거투어, 테니스 레슨, 스노클링 등의 10가지 액티비티에 도전하면 된다. 각각의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클럽메이트가 챌린지 카드에 펀치를 찍어 주는데, 체크아웃 전에 인포메이션 센터나 프런트 데스크에 제출하면 PIC메달을 선물로 준다. 또 8가지 이상만 완수하면 PIC 숙박권이 걸린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아이들에게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재미와 함께 미션을 하나하나 성공해 나가는 성취감도 심어줄 수 있어 더욱 좋다.

미소짓고 있는 아이들
PIC 사이판은 투숙객 중 만 4세에서 12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키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 영어와 함께 놀다

PIC 사이판은 투숙객 중 만 4세에서 12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키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클럽메이트들이 PIC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스포츠와 놀이를 즐기는 놀이 학교다. 그림 그리기·공작 등을 배우는 창작 활동 시간, 레고 게임 대회, 실내 게임, 미니 골프 배우기를 비롯해 워터파크 내 랩풀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스플래시 풀에서 수영과 놀이를 즐기도록 돼 있다. 또 팀을 나눠 미니 올림픽과 각종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을 가르쳐 준다. 키즈클럽은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도 키즈 클럽이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놀이와 스포츠, 미니 올림픽 등을 즐기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는 기회가 된다. 혹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이라도 키즈 클럽 수업 후에는 영어 배움에 대한 동기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또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의 요청에 따라 한국 클럽메이트를 배치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거부감을 없애고 있다.

최근 PIC 사이판에서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키즈 라운지를 오픈했다. 만 5세 미만의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공간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놀이 용품이 마련된 실내 놀이공간이다. 잠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해도 좋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만 5세 미만, 신장 122㎝ 미만 유아가 대상이다.

특히 2009년부터 시작된 ‘나눔씨앗’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클래스에서는 매일 40분씩 2일에 걸쳐 교재 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 수업을 통해 나눔의 중요함과 생활 속의 실천 방법을 가르쳐 준다. 수업은 아름다운재단의 전문가들이 구성한 프로그램에 의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클럽메이트들이 영어로 진행한다. 2일의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나눔 교재와 저금통이 선물로 주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이며, 전액 어린이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나눔씨앗 여행을 통해 PIC를 방문한 경우에는 참가비가 무료다.

뷔페에서 음식을 담는 사진
해산물과 야채, 스테이크 등을 직접 요리해 먹는 해변 바비큐는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마젤란 뷔페 레스토랑 등 네 곳의 레스토랑에서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저녁시간도 신나게, 나이트 이벤트

PIC 사이판은 총 30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호텔 입구와 로비, 세계 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레스토랑 시설로는 한식과 중식, 일식, 양식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마젤란 뷔페 레스토랑과 아름다운 일몰을 보며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사이드 그릴, 우동·라면·피자 등이 제공되는 갤리 카페가 있다. 야외 BBQ에서 해산물과 야채, 스테이크 등을 직접 요리해 먹는 해변 바비큐는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PIC 골드카드 소지자는 끼니 때마다 리조트 밖의 음식점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네 곳의 레스토랑 중 원하는 메뉴를 골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젤란 뷔페에서는 매끼 다른 메뉴를 선보이기 때문에 매일 이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저녁에는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매일 저녁 워터파크와 PIC 사이판 전용 해변에서는 다양한 나이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변에서 진행되는 ‘비치게임’에서는 비치발리볼, 줄다리기 등을 클럽메이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카우보이, 카우걸과 컨트리 뮤직을 함께 하는 신나는 ‘살룬 데이’, 힙합 뮤직과 함께 하는 ‘댄스 타임’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이벤트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노래를 클럽메이트와 함께 립싱크해 부르는 ‘핫 립스’ (Hot lips)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산 속의 산책로를 연상시키는 워터파크 조경시설과 붉은 석양이 아름다운 전용 해변가, 그리고 그곳에 그림처럼 놓여 있는 해머는 여자들과 연인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허니문 커플이라면 푸른 바다와 노을을 바라보며 시사이드 그릴에서 코스요리를 즐기며 로맨틱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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