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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페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 에서 반드시 사야하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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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Must Buy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예술의 도시이자 패션의 도시로 잘 알려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스파 브랜드를 비롯하여 명품부터 시작하여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다양한 백화점 및 쇼핑몰, 그리고 수많은 브랜드와 기념품점 등이 모여있는 쇼핑 거리는 관광객들이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아이템 중 바르셀로나에 들렀다면 이것만은 꼭! 사고 갔으면 하는 ‘Must Buy’ 아이템을 선정해 보았다. 알뜰하고 실속있게 바르셀로나를 즐겨보자.

편안하고 감각적인 신발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에스파드류

프랑스와 스페인의 전통 신발로 알려진 에스파드류(espadrille)는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신발이다. 본래 해안도시에서 신는 신발이었는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슬립온’이라 부르기도 한다. 굽이 낮은 것부터 시작해서 높은 웨지로 되어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고딕 지구에 있는 스페인 전통 수제화 가게인 ‘라 마누알 알빠르가떼라(La Manunal Alpargatera)’라는 가게의 신발이 인기 만점이다. 기본 신발이 10~16€로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캠퍼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씨가 신고 나와 이슈가 되기도 했던 신발이다. 캠퍼(Camper)는 스페인 사람들은 ‘깜빼르’라 발음한다. 캠퍼는 슈즈 브랜드로 매우 유명하며, 현재는 캠퍼자체가 하나의 신발 종류로 분류된다. 독특한 디자인과 편한 착용감으로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한국의 백화점에도 일부 있지만 스페인 가격의 두 배 이상 버금가는 가격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에 들렀다면 캠퍼 하나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아바카스

아바카스(Abarcas)는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스페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신는 편안한 신발로 스페인 ‘국민 샌들’이라 불린다. 인기가 좋아 길거리에 짝퉁도 넘쳐나는데,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거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저렴하고 감각적인 의류

스카프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스카프. 스페인의 대표 스파 브랜드 자라에서 산다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약 3분의 1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 많은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인기 품목에 속해있다. 굳이 자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파 브랜드에서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고 다양하게 판매하니 참고하자.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언더웨어

스페인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인 오이소(Oysho)에는 다양한 속옷과 파자마 등을 판매한다. 스페인 대표 스파 브랜드인 자라계열의 속옷 브랜드로 비키니, 파자마, 원피스도 판매한다.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가 구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트

스파 브랜드 천국 스페인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코트를 구입할 수 있다. 스페인 스파 브랜드의 대부분 의류가 그러하겠지만 코트는 더 알뜰하게 살 수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 있는 특가 세일 기간에 산다면 실속있는 쇼핑을 하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코트가 있는데 한국에서 비싸서 못 샀다면 바르셀로나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TIP!1년에 단 두 번, 파격 세일 기회를 놓치지 말자!
패션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는 자라(Zara), 망고(Mango) 등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스페인 브랜드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의 아이템을 1년에 단 두 번 파격 세일한다. 첫 번째 세일 기간은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 동방박사 세분이 오는 날 이후로 1월 7일부터 2월까지 세일이 진행된다. 1월에 세일이 진행되었던 아이템이 팔리지 않았다면 2차 세일 기간인 2월에는 더욱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게 50% 이상 파격 세일을 하고 많게는 70~8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두 번째 세일 기간은 여름시즌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겨울 세일 기간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다만, 겨울과 여름 세일기간 모두 명품 브랜드는 대부분 세일 브랜드에서 제외되니 참고하자.

달달한 먹거리와 차

뚜론 Turron

뚜론(Turron)은 스페인 전통 과자다. 한국의 엿처럼 생긴 모양의 뚜론은 더 부드럽고 달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에는 다양한 견과류와 재료가 들어가 있어 먹는 재미 또한 있다. 뚜론은 바르셀로나 어디에서든 쉽게 찾을 수 있다. 백화점, 시장 혹은 뚜론 전문점인 ‘Vicens’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대체로 10€ 이하로 저렴하다.

국화꿀차

바르셀로나에 들렀다면 꼭 사야 하는 필수품이라 불리는 국화꿀차. 국화꿀차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브랜드는 오르니만스(Hornimans)에서 나온 '만사니야 꼰 미엘(Manzanilla con Miel)'이다. 한 상자에 총 25개의 티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약 1.6~1.8€ 사이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뜨거운 물에 3~5분 정도 우려 마시면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바르셀로나의 까르푸나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등 큰 매장에 있으나 워낙 인기가 좋은 제품이라 오후 늦게 방문하면 품절일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자.

비 브루타스 Bi frutas

비 브루타스(Bi frutas)는 스페인 식료품점에 파는 음료수이다.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특히, 수박과 멜론이 섞인 맛의 ‘IBIZA’는 생소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오는 품목 중의 하나이다.

올리브 Aceituna

시원한 맥주나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캔 올리브. 올리브는 스페인어로 아쎄이뚜나(Aceituna)라 불린다. 올리브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Fragata'로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를 캔으로 판매한다. 식료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유니크한 인테리어 소품

빈손 Vincon

스페인의 대표 거리 그라시아 거리에는 인테리어 소품 상점이 즐비하다. 까사밀라 옆에 자리한 빈손(Vincon)은 그중 대표적인 아기자기한 디자인샵이다.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부터 쇼룸, 가구, 섬세한 피규어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Passeig de Gracia, 96, 08008 Barcelona. 까사 밀라 근처. )

아 로하 두가토 프레토 A Loja do Gato Preto

이곳은 고양이를 테마로 한 디자인 샵이다. 아 로하 두가토 프레토(A Loja do Gato Preto)는 포르투갈 브랜드로 주방용품, 식기, 텍스타일, 각종 인테리어 소품류 등을 볼 수 있다. 세일기간에는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Avinguda Diagonal, 484, 08006 Barcelona. 메트로 L4 Diagonal 역 근처.)

야드로 Lladro

야드로(Lladro)는 스페인에서 명품 수제 도자기 인형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이 어우러진 것이 야드로의 특징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야드로는 박물관 같은 분위기가 멋있어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러 오기도 한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이곳의 도자기 인형은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이곳의 제품은 최소 10€부터 시작되며 한국보다는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Paseo de Gracia, 101 08008 Barcelona, 메트로 L4 Diagonal 역 근처. )

2비스 2Bis

2비스(2Bis)는 구엘 공원, 까사 바뜨요 등 바르셀로나 명소의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모두 모아놓은 듯한 기념품 전문샵으로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Cl Bisbe ,2 08002 Barcelona. 바르셀로나 대성당 맞은편)

필마 Pilma

필마(Pilma)는 현지인이 주로 이용하는 디자인 샵이다. 다이고날(Diagonal) 역 주변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샵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 쉽다. 5층 규모의 건물에 아기자기한 소품, 주방용품, 아이디어 제품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Avinguda Diagonal, 403 08008 Barcelona. 메트로 L4 Diagonal 역 근처. )

무이무쵸 Muy Mucho

무이무쵸(Muy Mucho)는 스페인의 천원샵같은 존재이다. 저렴하게 소품과 주방용품 등을 살 수 있는 곳으로 매우 인기가 좋다. 혹여 여행 중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이곳에서 사는 것이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Rambla de Catalunya, 35 08007 Barcelona, 메트로 L4 Passeig de Gracia 역 근처)

향긋하고 청량한 맥주와 와인

모리츠 Moritz

모리츠(Moritz)는 목넘김이 부드러운 바르셀로나의 맥주 이름이다. 바르셀로나 모리츠 맥주공장(Fabrica Moritz Barcelona)에서는 신선한 안주와 맥주를 맛볼 수도 있으며 맥주를 직접 사올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의 모리츠와 관련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뜨레야 Estrella Damm Barcelona

스페인의 정열을 가득 담은 맥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다. 에스뜨레야 담은 여름에 마시면 더욱 시원한 라거 맥주로 탄산이 적어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이다.

샹그리아 Sangria

스페인 전통적인 음료 샹그리아는 식료품을 판매하는 곳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까르푸, 공항, 백화점, 시장 등 샹그리아를 팔지 않는 곳은 없다. 구입할 때는 안에 들어있는 성분과 재료를 살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하며, 도수를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라이망와인 Raimat

와인이 맛있는 도시 바르셀로나에는 다양한 와인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망 (Raimat)’ 와인은 큰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드라이한 와인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5~15€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잊지 못할 기념품

가우디 도마뱀 조각

가우디의 역작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기념품 샵이 있다. 구엘 공원의 상징인 가우디 도마뱀 피규어와 도마뱀이 그려져 있는 수많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구엘 공원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념품 샵이나 공항에서 가우디 도마뱀 피규어를 판매하니 참고하자.

구엘 공원 열쇠고리

구엘 공원 기념품 상점에서 파는 열쇠고리는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가우디 건축물을 본떠 만든 열쇠고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유명한 기념품이다. 가격대는 다른 열쇠고리보다 조금 비쌀 수 있어도 구엘 공원 열쇠고리를 사지 않고 돌아온다면 후회가 밀려올 것이다.

바르셀로나 축구팀 유니폼

축구의 도시 바르셀로나의 대표 축구팀 유니폼을 파는 기념품샵이 즐비하다. 대부분 축구를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한 벌정도는 무조건 구매한다는 바르셀로나 유니폼. 축구장의 기념품 샵이나 큰 디자인 샵에 70~80€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비싼 유니폼이 부담스럽다면 두건이나 모자 등을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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