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연인을 쉽게 잊지 못하는 것처럼, 과거의 영광 또한 놓아버리기 어렵다. 사랑이 넘쳐 흐르던 시간들을 누군들 쉽게 잊을 수 있으랴! 하지만 이미 떠난 사랑과 과거는 온전히 보내주어야 한다. 그 자리에 새로운 인연과 찬란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15세기 황금기를 구가했던 스페인의 동부 도시, 발렌시아는 현재 새로운 세기의 수요의 부응하는 관광도시로,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해변을 지닌 도시, 발렌시아로 떠나보자. |
시청광장의 야경. 분수와 건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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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이다. |
![]() 라 론하 내부. 무역거래 당시 사용됐던 탁자가 그대로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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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왕자 과학박물관. 고래의 뼈를 모티브로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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